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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속풀리는 해장요리 대구매운탕 레시피
4계절 내내 먹어도 딱히 질리지 않는 요리가 저는 개인적으로 얼큰한 국물요리입니다. 추운 겨울에야 말할 것도 없고 이상하게 더운 계절 여름에도 이열치열 요리로 자주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생선의 속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운탕은 역시 별미로 만들어 먹기 좋은데요.
오늘은 양념장으로 감칠맛을 더욱 살린 대구 매운탕 끓이는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 해 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생선 하나 가지고 국물 맛 내는 일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모시조개로 기본 육수의 맛을 살리고 액젓을 첨가한 양념장으로 감칠맛을 더해 완성 해 볼까 합니다. 별미로 준비하기 좋은 대구매운탕 함께 만들어 볼까요?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먼저 매운탕 맛의 깊은 감칠맛을 살려 줄 양념장을 준비 해 볼게요. 고운고춧가루1T,고춧가루1/2T,간장1T,액젓1T,다진마늘1T,맛술1T,물2T 이렇게 한 데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특히 매운탕 양념장에는 액젓이 들어가면 한결 깊은 맛을 살리기 좋습니다.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이제 채소를 손질 해 볼게요.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밑동 0.5cm 정도를 잘라 내고 4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쪽파는 푸른 부분을 송송 썰어 약간만 고명용으로 준비하고 나머지 부분은 세로 방향으로 2등분 후 미나리와 마찬가지로 4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주키니호박은 세로 방향 2등분 한 다음 먹기 좋게 편썰어서 준비할게요. 팽이버섯은 밑동 1cm 정도를 잘라내고 붙어 있는 부분을 데강 떼어 준비할게요.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더해 줄 고추는 0.5cm 정도의 크기로 송송 썰거나 어슷썰어 준비할게요.
두부는 1cm 두께로 두툼하게 잘라주세요.
이제 미나리, 팽이버섯, 고추를 제외한 모든 채소와 모시조개, 대구를 담고 다시마 2조각을 넣은다음 물을 부어 조리를 시작 해 주세요. 한소끔 끓어 오를 때 까지는 강불에서 조리하고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겠습니다.
끓어오르면 불순물이 떠오르는데 거품과 함께 깔끔하게 잘 걷어 내 주세요.
이제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미나리, 팽이버섯, 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시면 얼큰한 매운탕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송송썬 파와 고추로 마무리해 먹음직함을 더해주세요.
오늘은 얼큰하게 즐기기 좋은 별미 대구 매운탕 끓이는법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개운한 맛에 깔끔한 국물이 더욱 구미가 당기는 매력적인 국물요리랍니다.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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