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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실
닭가슴살로 만든 반찬이 되는 요리~
요거 많이 짜지도 않고, 부드러운 것이 아주 맛나네요..또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고요. 무엇보다 조려놓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굳거나 하지 않아서 딱 좋고. 그동안 쇠고기나 돼지고기로 장조림을 해서 드셨다면 이번에는 닭고기를 이용해서도 장조림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닭 가슴살 삶는 물인 물(2컵+2분의 1컵), 통후추(0.5), 월계수 잎(2장), 청주(3), 생강즙이나 가루(0.3)를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깨끗히 씻어준 닭 가슴살을 넣고 월계수 잎이 없다면 생략해도 좋아요. 저는 넉넉히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두루두루 고기 요리나 토마토 소스 등에 잘 사용하고 있어요.
푹 20분 정도 삶아 가슴살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푹푹 삶아 줍니다.
체에 밭쳐 위로는 삶은 닭이 그리고 아래 닭 가슴살 삶은 물은 따로 담아서 한쪽에 두고 (나중에 조림장 육수로 사용할 거예요)
닭 가슴살은 결대로 먹기 좋게 찢어 주고. 닭 가슴살 결대로 찢기 느무느무 편하고 좋아요. 다른 고기들에 비하면 식은죽 먹기.
그리고 본래 이걸 없애고 조리해야 하나 닭 가슴살 날개 죽지라고 해야 하나. 그쪽 부분에 심줄 같은 것을 제거해 주시면 나중에 먹을 때 걸리는 것이 없어서 좋답니다. 즉 결대로 찢다가 걸리적 거리는 심줄 질긴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아까 따로 받아 놓은 닭 가슴살 삶은 육수에...간장(5), 맛술(2), 흑설탕(1), 다진 마늘(0.5), 물엿(1), 후춧가루(약간), 발사믹식초(1)를 한데 넣고 (여기서 발사믹 식초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생략해도 좋아요. 양념장을 팔팔 끓이다가 찢어 놓은 닭 가슴살을 넣고 조리고 흑설탕으로 저는 조림을 하면 맛이 있던뎅. 없다면 다른 일반 설탕을 양을 조금 줄여서 넣어 주세요.
처음 국물이 어느정도 바닥에 자작할 때까지 조려주고,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나 쪽파를 넣고, 참기름(1), 통깨(0.5)를 넣어주면 끝. 장조림을 할 때는 국물이 너무 졸아들지 않게 적당히 자작자작해야 좋아요. 그래야 밥도 비벼서 묵고. 닭 가슴살 3장인데 꽤 양이 넉넉하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기에도 좋고 말이죠. 닭 가슴살을 이용해서 반찬다운 음식을 만들어 드시려면 이렇게 장조림으로 탄생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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