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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꽝 꽁블의 지구촌 집밥] 크리스마스에 더 끌리는 달달한 살구쨈 만들기
달달구리를 별로 좋아라 하진 않는 일인입니다.
요리에도 관심없고 할줄도 몰랐던 7년전즘
배우기 시작했거 미친듯이 탐닉하는 요즘이지만
아직도 디져트는 계량이 귀찮아 하질 않지만...
가끔 시장을 구경하거나 지인들이 보내주신 식자재중
과일은 먹기 귀찮은 나머지...
딱 죽기 직전까지 뒀다가 쨈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몇년전에 제가 만들어 채널에 올려두었던
살구쨈 레서피 입니다.
쉽지만 참 맛난 레서피...
비가 오기 직전의 살구가 더 맛나겠지만...
이제부터 살구 많이 싸지겠지요?
미리 만들어 두면...
아마 가을겨울 맛난 스튜나 커리에 넣어 먹을수 있을거에요.
반쪽의 브런치용 쨈으로 만들려고 만든 쨈들 10병중 7병은 선물로...
나머지 2병은 스튜나 커리에~
그리고 한병만이 온전한 반쪽의 몫으로 남는 매일입니다.
올해도 살구시즌이 끝나기 전에 얼른 만들어 둬야 겠습니다.
살구를 절반으로 가르고 씨만 발라낸후 씨 주변에 붙어있던 과육중
딱딱한 부분과 상한부분은 잘 도려낸후 1/4컷 해서 냄비에 담는다.
"첫째날"분의 설탕 300g 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하고 거품은 깨끗하게 걷어낸다.
설탕이 다 녹고 과육이 조금 뭉개질정도로만 중약불에 자작하게 끓이다가 레몬즙을 넣는다.
잘 저어준후 볼에 담고 종이호일 또는 랩으로 쨈에 밀착시켜 준다.
식으면 잘 밀봉해서 냉장고에 하룻밤 둔다.
냄비에 위의 4를 넣고 중불에 끓이면서 거품을 잘 걷어주고,
"둘째날"분의 설탕 300~400g을 넣고 잘 저어준후 중약불에 졸여준다.
물을 담은 종지에 쨈을 떨어트려 보아 사진처럼 살짝 뭉치면 완성된 것이다.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거꾸로 세워두었다가 식으면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
하루에 다 해도 좋지만 쨈을 만들때 이런 방식으로 이틀에 걸쳐 만들면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살짝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뜨거운 쨈을 병에 담고 향신료중 하나인 "카르다몸"을 한알씩 넣어두면 독특한 향을 냅니다.
팬케잌 또는 아이스크림, 브런치 플레이트에 소세지와 함께 곁들여도 풍미를 더해 줍니다.
더 많은 내용은 : http://comble.co.kr/22141304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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