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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맘
토마토버터파스타. 팬 하나로 끝내는 초간단 파스타 편스토랑 류수영 파스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토마토 파스타
평소에는 파스타면을 삶아서 요리했었는데 얼마 전에 편스토랑 류수영님이 원팬으로 파스타면을 삶지 않고 바로 하는 너무나 간단하게 파스타 만드는 것을 보고 신기하고 맛이 궁금해서 따라 해봅니다.
정말 저렇게 해도 평소에 먹는 토마토 파스타의 맛이 날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요리를 해봅니다.
홀토마토는 토마토를 통으로 껍질을 벗기고 그대로 담아 익힌 토마토라 더 진한 토마토의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대형마트에 있는데 가격도 저렴합니다.
2000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완숙토마토라 라이코펜 붉은색 과일이니 노화방지, 면역력강화, 혈전예방등에 좋아요.
프라이팬에 홀토마토 한 캔을 붓고 캔으로 1컵 반 정도의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한캔이 400ml이니 물은 600ml입니다.
따로 면을 삶지 않는 대신 물을 넉넉히 붓고 그대로 면을 끓이는 어남선생 레시피의 비법인데 이렇게 하면 소스가 더 잘 베어 들어서 맛이 있어요.
간장 1스푼, 설탕 가득히 1스푼, 소금 반스푼 넣고서 끓여주세요.
간장은 감칠맛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서 넣고 설탕은 단맛을 내기보다는 시큼한 토마토의 맛을 없애기 위해서 꼭 넣어주어야 합니다.
설탕을 넣어주는 것이 이 토마토소스의 핵심입니다.
토마토는 완전히 잘게는 말고 가위로 2번으로 잘라주세요.
토마토가 씹히면 이 또한 너무 기분 좋으니 적당하게 잘라주세요.
끓으면 파스타면과 버터를 넣고 바글바글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끓다 보면 느끼한 버터 맛은 사라지고 풍미만 남아서 아주 근사한 토마토 파스타가 됩니다.
파스타면 익기 정도는 취향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10분정도면 되실것같은데 저는 12분 정도 익혀서 속까지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은것같아요.
토마토가 정말 잘 끓고 있네요.
가끔씩 저어주는 거 잊지 마세요.
안 그러면 면이 바닥에 눌어붙거든요.
토마토와 버터 그리고 물이 만나서 적당하게 맛있는 소스가 됩니다.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면 불을 끄고 다진 마늘 1스푼, 후춧가루를 넣고 다시 불을 켜고 약불에서 마늘을 익혀주세요.
강한 열에 마늘을 익히기 보다 마지막에 넣으면 아주 깊은 마늘의 향을 느낄 수가 있어요.
요 마늘이 또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맛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파스타 라면 끓이는 것보다 더 쉽지 않나요.
팬 하나로 끝내버리는 토마토버터파스타 완성입니다.
이보다 더 쉬울 수가 없어요.
그릇에 파스타면을 놓고 그 위에 토마토를 올려주세요.
저는 집에 달래가 있어서 썰어서 올리고 파슬리가루 뿌려서 완성했어요.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는 토마토버터파스타 완성입니다.
맛은요 정말 대박입니다.
우리 아들이 전문점에서 먹는 그 토마토 파스타 맛이랑 똑같다고 말하네요.
제가 먹어보니 레스토랑에서 먹는 딱 그 맛 그대로입니다.
이게 정말 말이 되나요.
이렇게 원팬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보이시죠
토마토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있는 모습을요.
많이 자르지 않아서 통으로 살아있네요.
토마토 씹히는 식감 또한 예술입니다.
너무 맛있고 새콤달콤하고 그리고 풍미까지 갖추고 있는 원팬으로 즐기는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간단하면 안 해먹을 이유 없겠지요.
홀토마토만 사시면 다른 재료들은 집에 있는 것들이니 당장 해보시길 바랍니다.
홀토마토 가격도 아주 저렴해요. 대형마트에도 있고 저는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2천원도 안되는 가격이었어요.
아마도 이 파스타 드시면 전문점에 안 가실지도 모릅니다.
요즘 전에 없이 파스타를 자주하고 있어요.
전에 같으면 절대 못할 일이지만 지금은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니 안 할 이유가 없겠지요.
토마토 파스타 라면 끓이는 것보다 쉬워요.
팬하나로 끝내는 토마토파스타. 설겆이거리가 없어서 좋아요. 달래를 고명으로 올렸더니 달래향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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