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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의야미로그

경기도농업기술원 참드림쌀로 대패삼겹 양배추롤 만들었어요 :)

오늘은 2021년 6월의 첫 월요일인데요~
그만큼 맛있는 저녁을 먹어야 해요!ㅋㅋㅋ
그래서 알려드릴 레시피~
간단하면서도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대패삼겹 양배추롤이예요! ^^
경기도농업기술원
참드림쌀로 만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고기와 양배추로 롤 만들기 ♥
우리 함께 찍먹 소스도 만들어요 :)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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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 양배추롤을 만들기 전에 먼저
참드림쌀을 살펴볼게요~!
경기미 참드림쌀 4kg짜리 인데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크기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크답니다~
맑은고을 양평에서 생산되었구요.
쌀의 등급은 '상'이예요!
깨끗한 물, 기름진 땅, 맛있는 쌀로
맑고 깨끗한 지역에서 생산하는 양평쌀은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_^
참드림쌀의 뒷면을 보시면
보관방법과 함께 참드림쌀의 특징이 나와있는데요!
★☆경기양평 맑은고을 참드림쌀의 특징은
1.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질에서 재배 생산된 맑은고을 쌀이구요.
2. 자동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 처리된 쌀이예요.
3. 깨끗하게 위생처리된 맑은고을 쌀로서 우리 입맛에 맞는 좋은 쌀이예요.
권장 보관방법은 선도유지 및 벌레 예방을 위해
습기, 직사광선, 열기가 있는 곳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해요.
개봉 후 냉장보관하시면
신선한 쌀을 드시는 데 이롭다고 합니다.
쌀이 남아있는 쌀통에 혼입하면
쌀벌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드림쌀의 비주얼 좀 보세요~~~
쌀알이 아주 탱글탱글 살아있는 게
아직 밥 하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맛있을 것 같아요 ^^
대패삼겹 양배추롤을 만들기 위해
먼저 밥을 지어야 해요.
찬물에 3번 정도 씻어준 쌀에 물 적당량을 넣고
밥을 해주세요~~~
밥이 되는 동안 얼마나 맛있는 냄새가 나던지ㅋㅋㅋ
밥이 완성되고 난 참드림쌀의 비주얼이예요~~~
밥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졌어요ㅋㅋㅋ
윤기가 촉촉한 게 여기에 김치만 먹어도
밥 한 그릇은 뚝딱일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대패삼겹 양배추롤을 만들어 볼게요.
대패삼겹 양배추롤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경기미 참드림쌀 2공기, 대패삼겹살 15줄, 양배추 1/6개, 된장 2큰술, 매실액 2큰술, 참기름 1큰술, 초고추장 2큰술, 배추김치 적당량, 참깨 약간

먼저 양배추를 손질할게요.
양배추 1/6개는 단단한 심이 있는 부분을 제거한 뒤,
한 장 한 장 떼어내 줍니다.

양배추 손질법 레시피

그리고 찬물에 담가 식초 약간을 넣어주시구요!
10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야채를 세척할 때,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더욱 깨끗한 세척이 가능해요.
양배추가 식초물에서 세척이 되는 동안
양배추롤에 찍어먹을 소스 2가지를 만들게요.
먼저 된장소스인데요!
된장 2큰술, 매실액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이 3가지 재료를 모두 한 그릇에 담아줍니다.
골고루 섞어준 뒤, 마무리로
고소한 참깨를 뿌려주시면 완성이예요 ^^
정말정말 간단하죠?
매실액이 들어있는 된장소스라서
은근 달달하니 매력적인 맛이예요.
이번에는 초고추장으로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시판 초고추장 2큰술과
배추김치 적당량을 준비해주세요.
배추김치를 작게작게 쫑쫑 썰어줍니다.
저는 가위로 썰어주었어요 ^^
그리고 초고추장 2큰술에
쫑쫑 썬 배추김치를 넣어주세요.
초고추장과 쫑쫑 썬 배추김치를
골고루 섞어주시기만 하면
은근 중독성이 있는 김치 초고추장 소스가 완성이예요!
초고추장에 배추김치가 들어있어
아삭한 식감이 아주 좋아요~!
소스를 만드는 동안 어느새 10분이 지났어요~
식초물에 담가놓은 양배추는 물을 전부 빼주세요.
보기만 해도 양배추가 아주 깨끗하게
세척이 잘 된 것 같아요 ^^
이제 양배추를 찜기에 푹 쪄 줄게요.
찜기에 물 적당량을 넣고, 가스불은 강불로 켜줍니다.
찜기의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양배추를 모두 차곡차곡 올려준 뒤,
뚜껑을 닫고 13분 정도 푹 쪄주세요.
그래야 양배추가 부드럽게 돼요.
13분 뒤, 양배추가 아주 잘 삶아졌어요!
잘 삶아진 양배추는 찜기에서 꺼내어 한 김 식혀주세요.
양배추가 식는 동안 대패 삼겹살을 구워줄게요.
납작한 팬에 대패 삼겹살을 차곡차곡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가스불은 중불에서 구워주시면 돼요~
삼겹살 굽는 냄새는 언제나 ♡
노릇하게 잘 구워진 대패 삼겹살들~~~ㅋㅋㅋ
삼겹살을 구우면서 중간에 하나씩 집어먹고 싶었지만
꾹 참았어요ㅋㅋㅋ
이제 재료들을 차곡차곡 올려
돌돌 말아주시면 됩니다 ^^
먼저 푹 삶아준 양배추는
대패 삼겹살과 비슷한 두께로 잘라준 뒤,
그 위에 대패 삼겹살 1줄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삼겹살 위에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밥을 뭉쳐 올려줍니다.
돌돌돌 말아주시기만 하면
첫 번째 대패삼겹 양배추롤이 완성이예요.
밥을 뭉칠 때는 손에 물을 조금씩 묻혀주시면
밥알이 손에 잘 안 붙는답니다 ^_^
이 과정을 반복해 주세요.
계속해서 돌돌돌 말다 보니
어느새 15개의 대패삼겹 양배추롤이 완성되었습니다.
약간 꽃같기도 하고~~~
양배추와 삼겹살의 색감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까 미리 만들어놓은 소스에
찍먹해야 맛있다구요!!!ㅋㅋㅋ
2가지 소스와 함께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해보았습니다.
젓가락도 빠질 수 없어요 ^^
대패삼겹 양배추롤은
젓가락으로 집어서 소스에 찍어 드셔도 되구요!
위에 소스를 미리 올려서
드셔도 좋아요~
밥이랑 삼겹살이랑 양배추를 한 번에 먹으니
엄청 든든하더라구요~~~
소스도 2가지 맛이라 찍어먹는 재미가 있어요 ^^
양배추랑 삼겹살, 그리고 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대패삼겹 양배추롤이예요~
여러분들도 영양가득 양배추롤로
맛있는 한 끼 식사 드셔보세요 ^^

등록일 : 2021-06-07 수정일 :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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