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볼안에 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열심히 저어준다. 마요네즈 때깔처럼 크림화를 만들어주고 설탕과, 소금 정말 아주 조금을 넣고 다시 저어준다. 계란 노른자 1개 톡 깨서 넣고, 거품기로 역시 저어준 후 계란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레몬즙을 살짝 넣어준다.
박력분은 체쳐서 넣어준다. 주걱들고 세워서 반죽을 해준다. 눌르거나 치대거나 하지말고 주걱을 세워 십자가를 그리 듯 박력있게 끊어서 반죽을 한다.
소보루 형태처럼 만들어졌을때 제빨리 손을 이용해 반죽을 한덩어리로 뭉쳐준다. 손으로 반죽을 너무 오래잡고 있거나 반죽을 빨래하듯 쥐어짜며 치대거나 하지 말것. 그냥 한덩어리로 만들어지게 꼭꼭 재빨리 뭉쳐준다. 그러다보면, 소보루 형태처럼 날라다니던 반죽이 한덩어리로 만들어진다. 한덩어리로 만들어준 반죽은 랩이나비닐안에 넣고 납작하게 평평하게 눌러준 후, 냉장고에 약 30분간 넣어준다.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은 그냥 작업대 위에 올리지말고, 반드시 아래에 랩이나 비닐을 깔고, 그 위에 반죽을 올려 밀대를 이용해 밀어준다. 약 0.3cm 두께로 평평 하게 밀어 아래에 깔린 비닐을 통째로 조심히 들고 타르트 틀 위에 조심히 얹어준다.
틀 위에 올렸으면 비닐을 조심스럽게 벗겨준다. 반죽 옆 높이부분을 정리해준다. 그러면 길게 나온 반죽부분이 저절로 정리가 된다. 그런후 반죽 옆 바닥부분을 손가락으로 정리해준다.
바닥부분에 포크로 콕콕 찍어준다.
예열된 오븐 170도씨 20분간 굽는다. 다 굽고 난 후, 잠시 꺼내서 한김 식힌후, 계란노른자를 바닥부분 옆면부분 모두 발라준다. 계란물을 발라준 반죽은 다시 예열된 오븐 180도씨에서 약 5분간노릇하게 구워준다.
강판을 이용해 레몬을 노란 레몬 껍질만 남게 박박 문질른다. 노란 레몬껍질을 강판에 갈다보면 하얀 부분이 희끗희끗 보일것이다. 하얀 부분은 갈지 말고 노란색 껍질부분만 갈아준다.
노란 껍질부분을 갈아주었으면 레몬을 반으로 잘라, 레몬즙을 충분히 짜둔다.
냄비안에, 계란 3개와 설탕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다. 젓다가 설탕이 녹으면 꿀을 넣고 젓다가 방금 만들어준 레몬즙과 레몬껍질을 넣고 역시 골고루 저어준다. 재료가 다 섞였으면. 이제 불 위에 올린다. 약불에 올린후에는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저으면서 가열해준다. 레몬크림이 걸죽해지면 살짝 단단해지고 묵찍하게 졸여진다 싶을때 불에서 얼른 내린다.
뜨거운 열기가 남아있을때, 말랑한 버터 80를 넣고 같이 골고루 저어준다. 남은 열이 있기때문에 버터도 잘 녹는다. 이렇게 만든 레몬 크림은 충분히 식혀두자.
이제 충분히 식혀둔, 타르트 틀 안에 레몬크림을 부어준다.
레몬 반개~1개분을 얇게얇게 슬라이스쳐서 썰어준 후, 냄비안에 물 100g을 넣고, 설탕 50g을 넣고 대충 섞어준후, 슬라스친 레몬을 같이 넣어준다. 불을 킨 후 바글바글 끓이듯 졸여준다. 설탕시럽이 걸죽하게 다 졸여졌을때. 레몬조각만 남겨졌을때 불에서 내려준다. 이렇게 시럽에 졸인 레몬은 한 김 식힌후, 다 만들어진 레몬 타르트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준다. 레몬을 올렸으면 틀째 조심히 들어, 냉장고에 5~6시간 정도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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