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매년 4월~8월까지 나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4월~ 5월초에 햇 마늘로 마늘짱아치로 만든답니다.
마늘을 까줘야해요. (물에 담궜다가 하면 좀 더 쉽게 깔수 있어요) 마늘 까는게 어렵지 만드는건 절대 안어려워요. 통마늘로 하면 간장말 끓여야 하는데 이게 귀찮고, 먹을때도 잘라서 하는게 불편해서 저는 까서 담근답니다.
깐마늘은 깨끗히 씻어서 채반에 넣고 건조시켜주세요. 반나절정도 있으면 건조되더라구요.
마늘 담을 유리병을 소독해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유리병을 냄비에 찬물을 담고 엎어서 팔팔 약 10분간 삶아주면 끝이예요. 건조대에 꺼내어 건조시켜주세요. 꼭! 찬물인 상태에서 유리병을 처음부터 끓여줘야 깨지지 않는답니다.
건조된 유리병에 건조된 마늘을 넣어주고 물 1: 설탕1 :식초 1 을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이때 물,설탕,식초 총 양을 꼭 기억해주세요. 예) 물 100ml + 설탕 100ml + 식초 100ml =총 300ml
열흘 동안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시고 마늘의 아린맛을 빼줍니다.
열흘 후 3분의 1 촛물을 버리고 간장을 버린만큼 넣어주세요. 4번의 예 300ml의 3분의1은 100ml이므로 100ml버리고 간장 100ml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실온에서 2주 후 두시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드시면 됩니다. 이때 혹시라도 마늘에 아린맛이 남아 있어도 걱정마세요~~ 시간지나서 더 숙성시키면 아린맛은 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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