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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

1 년을 두어도 변함없는 간장 무장아찌 만드는 법 /무우 장아찌 만들기 비율 요리

간장 무장아찌 만들었어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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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솔이나 수세미로 껍질째 깨끗이 씻은 다음 1.5cm 두께로 썰어 줍니다. 껍질째 장아찌를 담가야 오독오독하니 식감도 좋고 맛있답니다. 껍질이 거뭇거뭇하면 그 부분만 깎아서 준비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무 손질법

무장아찌 담을 통을 준비합니다.

밀폐용기

바닥에 무를 깔고 설탕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켜켜이 뿌려주는데 총 3 컵 들어갔어요.
설탕량은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무에 비해 너무 적으면 절여지는 동안 상할 수가 있으니 1kg당 1 컵 정도로 해 주세요.
설탕 뿌린 무 위에 다시 무를 올리고 설탕을 뿌려주고를 반복하고 맨 위에도 설탕을 뿌려 주세요.
무에 설탕을 뿌린 뒤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둡니다.
5 시간 정도 지나니 설탕이 어느 정도 녹고 수분이 많이 생겼어요. 바닥에 남은 설탕은 손으로 저어 완전히 녹여 주고 무는 아래위 위치를 바꿔 골고루 절여지도록 해 줍니다.
다시 10시간 정도 지나니 무에서 수분이 빠져 무가 더 쪼글 해지고 물도 더 많이 생겼어요.
물이 많이 생겨 무가 위로 떠서 무거운 접시로 눌러 골고루 절여지게 합니다.

접시

3일 동안 설탕에 절이니 무에서 물이 더 많이 나오고 무도 꼬들꼬들하니 수분이 많이 빠졌어요.
잘 절여진 무는 구부렸을 때 부러지지 않고 잘 휘어진답니다.
무 절이고 난 물인데요. 요걸 약불에서 서서히 끓여 주면 정석은 아니지만 끈적한 무 조청이 되고 더 조려 굳히면 갱엿이 된답니다.
잘 절여진 무는 따로 통에 담아 줍니다.
설탕에 절인 무에 진간장 2.5 컵 매실청 2.5 컵을 부어주고 무거운 접시로 눌러 5일에서 일주일 정도 둡니다.

계량스푼

간장과 매실청으로 절여 5일 두니 무는 부피가 더 줄었고 간장 물도 잘 들었어요. 이렇게 간장 물에 그대로 담가 둬도 되고 건져서 냉장고나 실온에 보관해도 된답니다. 저는 간장 물에서 건져 실온에 두었는데 1 년 동안 변질 없이 괜찮았답니다.

이렇게 절인 간장 물은 다른 장아찌 만들 때 사용해도 되고 무침이나 요리에 사용해도 됩니다. ​

왼쪽은 작년에 만들어 둔 무 장아찌인데 빛깔은 더 진하고 아직도 물러지지 않고 꼬들꼬들하니 맛있답니다. 오른쪽은 이번에 만든 건데 색깔 차이가 나지요.

접시

꼬들꼬들 오독오독 맛있는 무장아찌입니다.
팁-주의사항
완성된 무장아찌는 간장 물에 그대로 담가 둬도 되고 건져서 냉장고나 실온에 보관해도 된답니다.

등록일 : 2025-01-14 수정일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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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동그랑

딸,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엄마 집밥을 좋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https://m.blog.naver.com/kh218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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