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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무요리 #무생채만들기 #무김치만들기 #보쌈과잘어울리는무생채

홍어무침을 구입했는데, 우와 이건 어마어마한 조미료맛의 폭탄이더군요. 에고고.... 이런 맛인 줄 알았다면 무채 썰어서 홍어 구입한 후에 쑥갓이나 미나리 넣어 무쳐서 만들어 먹을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문득 생각이 든 것이 무생채였습니다. 수육용 삼겹살도 구입했으니 홍어무침과 더불어서 무생채를 만들어 함께 먹으면 멋진 보쌈이 될 듯 싶었습니다. ​ 마치 김치소같기도 하고 무김치같기도 한 무생채무침입니다. 물기 생기지 않게 만드는 무생채!!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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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채썰어 준 후 굵은소금과 찬물을 넣어서 절여 줍니다. 뚜껑을 닫고 절여 줍니다. 절이는 시간은 30~40분이면 충분합니다.

믹싱볼 , 도마 , 조리용나이프

잘 절여진 채썬 무의 간을 보고 찬물에 몇번 정도 씻을지를 정합니다. 조금 짜게 절여졌다면 3~4번 찬물에 헹궈주고 적당하다면 1~2번이면 충분합니다. 소금기는 없애 주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찬물에 씻는 과정은 배추를 절이든 무를 절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물기를 빼 줍니다.

채반

물기를 빼 주고 꽉 짜준 채썬 무를 담아 주고 양념을 시작합니다. 고춧가루, 다진마늘, 썬파, 매실액, 갈치액젓, 꽃게액젓, 그리고 매실액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조리용스푼

잘 무쳐졌습니다. 이대로 두면 물기가 생기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넣어 줄 것이 있습니다.
물엿입니다. 물엿을 넣어서 잘 섞어가면서 무쳐 줍니다. 그럼 서로서로 엉킴이 있고 물기도 덜 나오게 됩니다.
잘 무쳐낸 무생채를 밀폐용기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놓고는 그때그때 꺼내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하고 김치소를 먹는 느낌이 드는 무생채입니다. 자 무생채도 만들었으니 수육을 만들어야겠네요. 수육과 함께 먹는 무생채입니다.

찬기

등록일 : 2023-12-29 수정일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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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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