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무요리] 다시마 무쌈말이 -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상큼메뉴
Total time: 1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쌈다시마 1/2팩; 무 1/4개; 빨강 파프리카 1/2개; 노랑 파프리카 1/2개; 꽃소금 1/2-1밥숟가락; 고추장 2밥숟가락; 간장 1/2밥숟가락; 식초 1티스푼; 파인애플주스 2밥숟가락; 참나물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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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무요리] 다시마 무쌈말이 -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상큼메뉴

가을이 물씬 깊어져서 조금 춥게 느껴지는 날씨가 되었네요. 따끈한 국물이나 지글보글거리는 요리를 많이 먹게 되는 요즘이지만 또 진하고 뜨거운 요리들을 먹고나면 은근히 상큼이가 당길 때, 약방 감초처럼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상큼하고 깔끔한 메뉴로 다시마 무쌈말이 만한 게 있을까요. 낭만네는 요맘때 추석이며 가족들 생일 등 마음 먹고 상 차리는 날이 많은데요 특히 가을무가 한창 맛있는 계절, 낭만네가 좋아하는 상큼이이자 파티상에도 제격인데 금방 만들 수 있는 다시마무쌈말이 레시피 랍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쌈다시마
1/2팩 구매
무
1/4개 구매
빨강 파프리카
1/2개 구매
노랑 파프리카
1/2개 구매
꽃소금
1/2-1밥숟가락 구매

[초고추장 재료]

고추장
2밥숟가락 구매
간장
1/2밥숟가락 구매
식초
1티스푼 구매
파인애플주스
2밥숟가락 구매
참나물
약간 구매

조리도구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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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용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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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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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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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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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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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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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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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조리순서Steps

1. 무채 썰기
우선 시간이 다소 필요한 무채부터 절여요. 무채는 씹는 식감이 있도록 도톰하게 채 썰고요 끝의 길이를 일률적으로 맞추면 좋아요. 전반적인 사이즈는 파프리카 길이에 맞추면 고르고 예뻐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2. 무채 절이기
무채는 꽃소금을 고루 버무려 절여둡니다.

믹싱볼

3. 다시마 데치기
쌈다시마는 서너차례 헹궈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두고요. 해조류 향에 민감하다면 맛술을 넣어서 데쳐도 좋습니다.

냄비 , 요리젓가락 , 채반

특유의 쫀듯한 식감을 살리려면 너무 오래 데치지 마세요.

4. 다시마 썰기
물기를 뺀 다시마는 너비를 파프리카와 무의 사이즈에 맞춰서 썰어주세요. 길이는 12cm정도 이상이면 말기 좋아요.

사이즈 예시- 요렇게 파프리카 길이에 다시마 너비를 맞추면 쉬워요

5. 파프리카 썰기
노랑과 빨강이 모두 있으면 좋고 파프리카는 속의 흰 부분은 모양과 식감도 별로지만 영양학적으로도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고 해요. 흰 속 부분은 제거하고요

무채 크기에 맞춰 채 썰어요.

6. 무 꼭 짜서 속재료 완성
절인 무는 유연해지면 꼭 짜서 물기를 빼고 준비해주세요 파프리카와 무는 길이와 양을 맞추면 쌈싸기 쉽고 예뻐요

7. 쌈싸기
평평한 접시에 다시마를 펼치고 무채와 파프리카를 취향껏 올려 돌돌 말면 끝이에요

접시에 조로록 다시마 무쌈말이를 고루 담고

완성접시

8. 초고추장 만들기
분량의 재료를 섞은 초고추장을 곁들여 주세요.

볼 , 요리스푼

낭만네 초고추장 킥은 파인애플 주스인데요 낭만네는 평소에 파인애플 주스를 즐겨마셔서 초간장이나 초고추장 또는 케찹소스 등 새콤달콤함이 필요한 소스에 설탕 대신 섞곤 하는데 향도 좋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좋아요. 단맛은 파인주스 외에도 배즙이나 설탕류를 섞으셔도 되고요 함께 넣으셔도 좋습니다. 향긋한 참나물 다져 고명으로 뿌렸더니 향이 정말 상큼하고 잘 어울렸어요. 고명은 파나 부추 미나리 고수나 허브류 깨소금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