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만들기 할 때 '루'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 레시피는 '루' 만들 필요없고, 우유도 필요없이 물을 넣어 만들어요. 풍미를 위해 생크림과 버터 정도만 준비하면 되고, 메인 재료인 양송이버섯과 양파만 있으면 돼요. 재료가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양파는 채 썰고, 양송이도 슬라이스해서 준비합니다. 양송이와 양파의 비율은 3:2 정도, 양송이버섯이 많이 들어가면 그 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비율을 맞춰주면 좋아요.
팬에 버터와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를 충분히 볶은 후 양송이버섯도 같이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는 오래 볶아주면 풍미가 더 좋아요~
양송이버섯을 넣었더니 수분이 없어서 곧 달라붙을 것 같아요. 그럴 때는 물을 2큰술 정도 넣어서 볶아주어요~
양송이버섯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나중에 장식용으로 쓸 것들 몇개를 따로 빼 놓아요.
양송이버섯까지 잘 볶아졌다면 물을 넣어 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잠시 불을 끄고, 핸드블렌더나 믹서기에 잘 갈아줍니다. 취향껏 곱게 갈거나 건더기가 있도록 갈면 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