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계란 3개를 담아주시고요.
우유를 1/2컵 넣어주세요.
설탕을 취향껏 넣으면 되는데,
저는 너무 단맛은 싫어해서
1스푼만 넣었어요.
소금도 3꼬집 넣고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팬에 버터 1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버터를 잘 녹여주세요.
버터가 다 녹으면
계란물 묻힌 식빵을 올려주세요.
식빵에 계란물을 묻힐 때에는
너무 오래 담가두면
식빵이 다 흐트러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묻혀서 바로 팬에 올려야겠죠?
밑면이 익으면 잘 뒤집어 주시고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돼요.
계란에 우유 넣고 취향껏 간을 해서
맛있는 식빵에 묻혀서 노릇노릇 구워 낸
프렌치토스트가 완성됐어요.
프렌치토스트는 만들기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기 때문에 자주 만들게 되는데요.
특히 아직 어린 아이가 있기 때문에
더 자주 만들어 먹고 있어요.
갓 구워 낸 프렌치토스트의
고소하면서도 따뜻하고 달콤한 맛!
맛있다며 먹는 딸의 모습이
미소짓게 하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늦은 아침을 깨우는 초간단 브런치메뉴로
딱 알맞더라고요.
여기에 맛있는 드레싱을 곁들인
그린샐러드 하나만 더하면
완벽한 한상이 되죠.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