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스푼은 집에서 사용하는 8cc 정도의 밥숟가락입니다.
두부 반모 (220~250g) 을 2~3cm 크기로 썰어 줍니다.
두부는 딴딴한 부침용 두부 쓰세요. 부드러운 두부가 부드러운 이유는 바로 수분이 많다는 의미! 반대로 생각하면 딴딴하다는 의미는 수분이 적고 콩함량이 높다는 의미!
같은 값인데 물 많고 콩함량 적은거 쓰실래요? 물적고 콩함량 높은거 쓰실래요?
전 찌개든 부침이믄 무조건 딴딴한거 씁니다 ㅎㅎㅎ
**사진과 설명으로 부족하신 분은 링크된 동영상 참고 해주세요. 두율이네 유툽 놀러 오시면 더많은 레시피와 최신 레시피를 더 빠르게 보실수 있습니다~ 구독해 주시면 땡큐~~
썰어준 두부는 키친 타월로 꾹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전 생략했는데~ 물기뺸 두부에 밑간으로 맛소금 1~2꼬집 과 후추가루 2~3꼬집을 골고루 솔솔솔 뿌린 다음 다음 전분뭍히기를 하면 더 좋습니다~
도마나 그릇에 전분 가루 2~3큰술을 붓고 두부 6면을 돌려가면서 전분을 골고루 뭍혀 줍니다~
봉다리에 넣고 흔들어도 괜찮지만~ 그렇게 하면 전분 가루가 골고루 균일하게 뭍지 않을수 있고 봉지에 넣고 흔들면 전분을 이렇게 뭍히는거 보다 1.5배 정도의 전분이 더 필요 합니다~
기름 한빵울 안나는 나라(육지기준) 에서 가루 하나라도 아껴야죠~
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불을 중약불로 올린 다음 두부를 뒤집어 가면서 모든 면을 노릿하게 튀겨줍니다~
강불로 휘리릭 하고 순식간에 하고 싶으신분은 아래를 읽으시고 아니시면 다음 으로 넘거 가세요~
일일히 뒤집는어야해서 중약불에 하라고 말씀 드린거에요!
근데 일일히 뒤집는게 귀찮은!! 그때 필요한건 뭐!!!
바로 웍질!! 웍질입니다!
아시죠? 손목 스냅으로 휙휙 뒤집는거~
웍질 하면서 강불에 볶듯이 튀기면 순식간에 여러면을 튀길수 있습니다.
튀긴 두부는 키친 타월에 기름은 한번 빼줍니다.
뭐 사실 저래봐야 기름 얼마 빠지지도 않습니다 ..ㅎㅎ
그냥 탈탈 털어서 그릇에 담아도 됩니다 ㅋ
저래 하는 모션을 좀 취해주면은 요리하는걸 보는 사람이~
아~ 우리 마눌님(신랑) 이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구나!!
할꺼거든요 ㅋㅋㅋ
그냥 털어서 쓰셔도 맛에는 아무 지장이 없어요~
20~22cm 로 한뼘 정도 되는 후라이팬에 양념을 전부 넣어요~
이 비율은 제 입맛기준이라 짠맛이 좀 있습니다~ 단맛을 좀 더 올리실 분들은 설탕을 반스푼(5g) 정도 더 넣으시면 됩니다~
양념 무게 환산 정보는 아래 참고요~
------- 양념 -------
고추가루 1/3스푼(2~3g)
설탕 1스푼(10g)
짜장가루 반스푼 (5~6g)
진간장 2스푼 (16g)
미림 2스푼(16g)
물엿 2스푼 (20g)
굴소스 반스푼 (5~6g)
다진마늘 1/3스푼 (6~7g)
참기름 반스푼
물 4스푼
불을 약불로! 약불로! 올리고 양념이 자글거리기 시작하면 1분 정도를 섞어 가면서 볶아 주세요~
양념이 꾸덕해 졌으면 튀긴 두부를 넣고 잘 섞으면서 볶아 줍니다~
우리집은 약불 화력이 강불 수준이라~ 양념이 너무 꾸덕해져서 양념이 잘 안먹으면 당황하지 마시고~ 물 2~3스푼을 부어서 볶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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