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두부를 올리고 육수 2컵을
넣어 주는데요
국물이 좀 있어야 더 맛이 있어서
국물이 많이 졸았을 경우 육수를 더 넣어 줍니다
양념을 잘 풀어주세요
양파를 넣어 잘 끓여 줍니다
두부에 양념이 잘 베이고
국물이 진하게 우려질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주었어요
소금을 살짝 넣어 간도 맞춰줍니다
저는 간이 잘 맞아서 소금을 넣지 않았는데 입맛에 맞게 참치액젓이나 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거의 와성 되었을 때
두부를 양옆으로 살살 밀어내고
가운데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우동을 넣어 같이 끓여주세요
우동을 따로 삶아서 그냥 비벼 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같이 끓여주면 우동에 국물이 배어서
더 맛이 좋답니다
칼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도 넣어 주고
파도 듬뿍 올려서 한소끔 끓여냅니다
국물이 조금 부족한 듯싶어서
육수를 더 넣어 끓여줬어요~
맛을 보니 국물이 참 맛있습니다^^
이렇게 끓이면서 먹어도 전골처럼
맛있겠죠~
정말 두부는 사랑입니다~^^
걸쭉한 국물과 두부에
밥과 같이 먹으면 요고 밥도둑!!!
두부조림도 맛있지만
이렇게 국물 자작한 두루치기로 끓여내면
또 다른 요리가 되지요~
우동사리를 넣어 먹으니 별미네요
칼국수 사리를 넣기도 하는데
칼국수는 한번 끓여낸 후에
넣어주세요
칼국수 사리보다 우동사리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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