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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슴

명태알로 알탕 끓이는 법, 시원한 알탕 레시피

안녕하세요, 이웃사슴입니다 (*´∪`)
이제 날이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알탕을 자주 먹을 거 같아, 오늘은 명태알로 알탕 끓이는 법을 소개해 보려 해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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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1cm 두께로 나박 썰어요.
대파는 엄지손가락 길이로 툭툭 잘라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적당한 두께로 어슷 썹니다.
쑥갓은 줄기 부분을 자른 뒤 약 10cm 길이로 잘라요.
두부 반 모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냉장고에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이 있어서 추가로 넣었어요. 버섯은 굳이 안 넣어도 되니 냉장고 사정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명태알을 물로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저는 곤이와 이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알만 넣고 끓였는데, 취향에 따라 추가해 주세요!

냄비에 물 600ml와 육수 티백을 넣고 끓여 멸치 육수를 우립니다.

육수는 편하신 방법으로 우리면 돼요.
저는 육수 티백을 애용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육수 티백으로 멸치 육수를 냈답니다.

육수가 다 우려지면 티백을 건진 뒤 나박 썬 무를 넣고 계속 끓입니다.
무가 익어서 투명해지면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고춧가루 1.5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꺠끗하게 씻어 둔 명태알을 넣고 터지지 않게 조심스레 저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둔 버섯/들과 두부를 넣은 뒤 계속해서 끓여요.
알이 하얗게 익으면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잘 섞으며 한소끔 더 끓입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쑥갓을 올린 뒤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팁-주의사항
저는 달큰한 무의 맛을 좋아해서 알탕을 끓일 때 무를 1/3개 넣는 편이에요. 무를 많이 넣으면 국물이 좀 달달해진답니다. 달큰한 느낌의 국물을
싫어한다면 무를 1/4개만 넣어 주세요.

등록일 : 2020-10-14 수정일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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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이웃사슴

맛있는 걸 좋아하는 이웃집의 평범한 사슴

요리 후기 2

챠쟈 2020-11-28 17:44:51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만들었더니 간이 딱 좋아요. 레시피 감사드리구요...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쉐프의 한마디2020-12-04 12:56:59

입에 잘 맞으셨다니 행복하네요 :)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순이92 2021-04-28 19:27:03

오~정말 최고에요~~ 콩나물도 같이 넣으니 좋네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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