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물을 넣으셔도 되지만 저는 육수를 부어 주었습니다. 라면 1개를 끓이는 물의 양입니다.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먼저 후레이크스프부터 넣어 주고요. 그리고 향을 위해서 썬파를 넣어 줍니다.
분말스프와 더불어서 면을 투하합니다. 면을 넣고는 그대로 면이 풀어질때까지 끓여주시다가는 풀어지면 4-5번을 들어 올려서 공기층에 찬공기를 입혀 줍니다. 그럼 꼬들꼬들하고 탱탱한 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면의 상태는 취향에 따라서 드시면 되겠지요. 저는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해서 라면이 풀어지면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하고는 바로 불을 꺼 줍니다. 그럼 잔열로 충분히 면발이 익을 수 있기 때문에요.
홍어의 향이 물씬 풍기는...아니 집안이 홍어탁주집 같은 느낌을 만드는 홍어먹기 끝판왕 홍어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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