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양파는 잘게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다지는 정도는 아니고 식감이 느껴지도록 새끼손톱만하게 썰어 주시면 되겠네요. 적양파 말고 그냥 양파도 가능해요.
역시 토마토도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썰어 놓은 토마토와 양파를 합체해주고는 물기를 빼준 어린잎을 넣어 줍니다. 아주 간단해요. 여기에 양념만 넣으면 끝~~~~~~~~~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약간의 단맛을 위해서 꿀, 그리고 상큼하고 새콤한 맛을 위해서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넣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주기 위해서 허브가루를 솔솔 뿌려서 살며시 잘 섞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토마토와 적양파의 색이 도드라지게 눈에 띄는 왠지 보면 볼수록 침샘자극되는 살사소스 완성입니다. 이 살사소를 바게트빵 위에 올려서 드시면 부르스케타가 되는 것이고 한번 살짝 구운 또띠에에 넣어서 드시면 타코가 되는 것이겠죠. 아니면 저처럼 치킨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으려고 만들었는데 샐러드의 역할도 하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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