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감자와 대파만 넣어봤어요. 양파와 당근, 햄 채 썰어서 같이 넣어줘도 맛있답니다.
먼저 감자는 얇게 채 썰어서 물에 헹궈서 전분기 빼줬는데요. 감자볶음 쉽게 만들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감자가 빨리 익어서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그냥 예전 방법으로 볶아줬답니다.
궁중팬 달군 뒤 기름 두르고 감자 넣어줬어요.
처음에는 중불로 기름에 살짝 코팅시켜준다는 느낌으로 2~3분 정도 볶아줬고요. 그다음에는 약한 불로 낮춰서 감자가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감자를 살짝 데쳐주면 조리시간 줄여줄 수 있어서 좋겠죠.
감자가 80% 정도 익었을 때 다진 마늘과 소금간 해줬어요.
약한 불에서 감자가 다 익을 때까지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대파 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면 감자볶음 다 된 거네요.
아이들 좋아하는 햄 채 썰어서 같이 볶아줘도 맛있어요. 담백한 감자볶음 완성. 물에 헹궈서 전분기를 빼고 볶은 거라 깔끔하답니다. 얇게 채 썰어서 볶아주면 담백한 맛이 좋거든요. 감자볶음은 뜨거운 밥과 함께 먹어도 좋아요. 반찬 없을 때 후다닥 준비할 수 있는 감자볶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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