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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별미 옥수수 수제비

추적추적 비내리는 날엔 밀가루반죽 뚝뚝 떼어 끓여낸 수제비 생각이 간절해지는것 같아요~ 시원한국물, 쫀득한 수제비가 입맛없는날 한끼로 안성맞춤이죠~ 냉장고속 재료 털어 끓여먹는 수제비가 별미인것 같아요~ 크린아이 냉동야채 옥수수를 반죽에 갈아넣고 끓인 옥수수 수제비~ 일반적인 기본 수제비보다 고소하고 더 맛있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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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육수를 만들거에요. 물 컵에 다시멸치, 대파 흰부분, 양파 1/4개, 다시마사방 10센티 1장을 찬물에 넣고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버리고 불을 낮추어 진한 멸치육수를 우려냅니다. 우려낸 멸치육수는 5컵정도 되게 만들어주세요.
육수를 만드는동안 반죽을 해줄거에요. 옥수수 3/4컵이랑 물 1/3컵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갈아놓은 옥수수를 밀가루에 넣고 섞어가며 반죽을 해줍니다. 반죽을 하다가 옥수수물이 모자르다싶으면 나머지는 물을넣으며 해주세요.
수제비반죽은 쫀득한 맛이 생명이죠. 수제비반죽을 할때 표면이 매끈매끈해질때까지 오래치대야 좋은줄 아는데 너무오래 치대면 끈기가 많이생겨 질겨지기 쉽답니다. 대충 덩어리지도록 가볍게 반죽한후 비닐에 감싸 실온에 30분 냉장30분의 숙성과정을 거치면 차지다는 느낌이드는 반죽이 완성된답니다.
수제비에 들어갈 야채는 냉장고속 야채 활용해서 만드세요. 자주색감자 한개 굵게 채썰고 호박, 양파, 대파, 홍고추 준비했어요.
우려낸 멸치육수에 다진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끓인후 채썬감자랑 호박을 먼저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냉장고속에 숙성시킨 반죽을 꺼내어 얇게 띠어넣어 줍니다. 반죽은 먹을만큼만 넣어주시고 남는 반죽은 냉동실에 두셨다가 담에 실온해동해서 바로 끓여드심 되어요.
반죽을 먹을만큼 다 띠어넣었으면 양파, 대파, 고추를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해준다음 수제비반죽이 익을때까지 끓여주심 완성이에요.

등록일 : 2008-07-29 수정일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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