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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77

여름철 입맛살리는 냉채요리! 훈제오리냉채 만드는 법

여름이라 조금 더 자극적이면서 시원한 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코 찡~한 겨자소스에 상큼한 채소들을 곁들인 냉채도 여기에 속하는데요 여름엔 아예 겨자소스를 잔뜩 만들어 놓곤 냉장고 속 채소들 대충 준비해 샐러드로도 즐기고 있어요 며칠 전엔 샐러드 채소들에 훈제오리고기를 곁들여 훈제오리냉채를 만들었는데요 화려한 비쥬얼에 비해 만드는 법도 간단해 손님초대요리로 아주 좋겠더라고요 화려한 비쥬얼을 책임지는 파프리카가 요즘 아주 저렴한데요 꼭 훈제오리가 아니더라도 오징어나 새우 등 해산물을 이용해 냉채로 즐기시면 이 여름 조금은 시원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4인분 3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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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의 재료를 넣어 겨자소스를 만든다.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차게 보관해주세요 연겨자는 1큰술 이상으로 취향껏 넣어주심 돼요 저흰 워낙에 코 찡~한 걸 좋아라 해서 듬뿍 넣었어요~)
여름엔 연겨자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냉채를 즐겨 먹어 주로 겨자가루를 발효시켜 즐기는데요 겨자가루1에 뜨거운 물2 넣어 고루 섞은 후 커피포트에 끓인 물에 담가(중탕) 10여분 발효시키면 돼요 전기밥솥이 보온 중이라면 잠시 넣어둬도 좋구요
준비한 채소들을 일정한 길이와 두께로 채썰어 준비한다. (깻잎은 제외)
양파는 아삭함과 매운맛 제거를 위해 냉수에 잠시 담가두었어요
채소들을 접시에 빙 둘러 가지런히 담는다.
훈제오리는 팬에 구워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다. (팬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훈제오리를 구우면 주변에 기름 하나 튀지 않고 구울 수 있어요)
키친타월 위에서 기름 쪽 빠지게 앞 뒤 구운 후 키친타월을 빼내고 앞뒤 노릇하게 다시 한 번 살짝만 구워주시면 주변 깔끔하면서 바삭한 훈제오리를 즐길 수 있지요! 많은 양은 어쩔 수 없지만 소량 구울 땐 이 방법이 좋더라고요
양상추 위에 훈제오리고기를 올리고 겨자소스를 곁들여낸다.

등록일 : 2017-07-28 수정일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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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제품
믿고 먹는 행운네 소문난 집밥 200
포토 리뷰 6
요리 후기 10

약돌공주 2021-04-04 21:35:21

특히 소스 진짜 맛있었어요-! 여름철 불 앞에서 요리하기 싫을때, 입맛 없을 때 정말 딱인 요리입니다 :) 덕분에 행복한 주말 저녁 식사였어요. 감사합니다! 

꽃비1 2020-05-05 01:43:54

소스 맛있어요! 전 톡쏘는거 엄청 좋아해서 더 넣었다가 한입먹고 코찡긋 한입먹고 또찡긋 했네요ㅋㅋ 

웅지요 2021-10-09 11:52:06

여름에 많이 해먹었어요! 야채도 많이 먹을수 있고 소스가 맛있어서 너무 좋아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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