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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2ts / 후추 1ts
고기에 미리 소금을 뿌려주면 구웠을 때 겉의 단백질이 덜 응축돼서 부드러운 효과가 있어요.
흑후추는 보통 냄새가 강한 식재료에 사용해요. 흑후추를 싫어하신다면 고기의 신선도가 좋은 경우 백후추도 추천드려요.
양파 1/2개
양파도 표면을 보면 선이 있어요. 그 결을 따라서 썰어줘야 크기가 일정하게 썰릴 수 있어요.
크기가 일정하지 않으면 양파 하나하나 익는 시간이 달라 먹었을 때 익힘의 차이가 크게 나요.
대파 흰부분 (다졌을 때 2큰술 양)
대파 길이대로 칼집을 넣은 후에 썰면 더 쉽게 다질 수 있어요.
대파 흰대or초록(단단한부분)
대파 흰대의 속대는 향이 과하고, 씹었을 때 식감이 좋지 않아 보통 제거하고 사용해요.
마늘 3알(중간 사이즈) = 다졌을 때 1큰술
마늘을 으깨 다지는 경우, 좀 더 향을 증폭 시킬 수 있어요. (기름에 마늘향을 입힐 경우, 양념장)
마늘에 칼집을 넣어 다지는 경우 깔끔한 마늘 맛을 낼 수 있어요.( 국, 마늘 입자가 일정 해야하는 요리에 사용할 때)
고추장 2큰술, 간장 1작은술, 설탕 1 + 1/3 큰술, 마늘 1큰술, 파 2큰술, 후추,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물 1큰술
양념장을 만들 때 단맛을 짠맛의 반정도의 비율로 잡는다고 생각하고, 조미료의 종류를 바꾸면 좀 더 다양한 양념장을 만들 수 있어요. 꼭 설탕으로 단맛을 주는게 아니라 물엿, 올리고당도 가능해요. 다만 각각의 단맛의 정도가 다르고 졸였을 때 질감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만들지에 따라 선택해야해요. 제육볶음의 경우 설탕의 비율을 줄이고 나머지를 올리고당으로 채워도 좋아요.
전체적인 맛과 재료들의 향을 올려주는게 바로 '소금'이에요. 단순한 짠맛이 아니라 소금을 조금씩 넣어보며 맛을 보면 맛이 풍부해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고기가 두껍지 않아서 사실 바로 볶아도 문제는 없지만, 양념안에 들어간 조미료들이 서로 제자리르 찾고 안정되는 시간을 주면, 단순히 고추장의 짠맛 설탕의 단맛 이런 느낌이 아닌 재료들이 튀지않고 조화로워지는 맛 차이가 생겨요. 여름엔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중약불
고추장은 쉽게 탈 수 있어 중약불에서 익혀주세요. 그렇다고 너무 약불로 하게 되면 익혀지는게 아니라 재료에서 수분이나와 삶아지는 느낌이 될 수 있어요. 팬의 크기도 재료의 양을 생각해서 골라주세요.
볶음에서 제일 중요한 건 팬의 온도에요. 열이 너무 떨어지지도 너무 오르지도 않게 조절해주세요.
중약불
처음 양념장에 넣어도 무관해요.
중약불 > 중불
불이 세서 갑자기 확 농도가 생기는게 아니라 중약불 - 중불 에서 서서히 졸여지는 느낌이 중요해요.
강불
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면 토치로 , 혹은 불을 키워 불과 고기가 맞닿을 수 있게 볶아주세요.
무엇보다 안전하게 ^^
등록일 : 2024-03-30 수정일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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