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잘 튀겨진 돈까스는 잠시 망 위에 올려서 기름을 싹! 빼주시면 좀 더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수 있으니 2-3분 정도 실온에 방치해 주시고요. 그후 먹기좋은 크기로 돈까스를 잘라주시면 되는데 저는 길쭉하게 잘라준 후 먹기 좋게 나중에 한 번 더 잘라주니 먹을때는 물론 세팅할때도 편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나베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일단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신후 대파의 흰 부분을 이용해서 풍미 깊은 파기름부터 만들어 주시고요^^ 그 후 썰어놓은 김치를 넣고 쉐킷쉐킷 볶아줍니다 그리고 김치의 맛과 신맛을 적당히 잡아주기 위해 설탕 1큰술(5cc)를 넣고 쉐킷쉐킷 잘 볶아 주시고요 (
그 후 고춧가루 1 큰 술(15cc)를 넣어 매콤한 맛을 살짝 더 입혀 준 다음 또 잘 섞이도록 쉐킷쉐킷! 단, 고춧가루는 오래 볶으면 탈수 있기 때문에 섞이 도록만 볶은후 물 300ml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을 넣고 국물이 한 소금 끓어오르셨나요 헤헤 ~ 그러면 준비해 놓았던 나머지 야채와 신김칫국물을 살짝 넣어주시고요.이때도 물론 신김치 국물을 넣어 줘야 감칠맛도 좋고 입맛도 돋는다는 사실 투척 ! (
거기에 쯔유 2 큰 술(15cc)와 잘 섞어놓은 계란물을 뱅뱅 돌리듯이 넣어주신후 마지막 간을 봐주시고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잡아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잊지 마시고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 마무리해 주신후 썰어 놓은 돈까스를 쓱~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굿굿) (
또한 맛있게 잘 튀겨진 돈까스는 생각보다 국물을 굉장히 빠르게 빨아들이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드시기 직전에 돈까스를 넣어주시는 게 가장 좋아요
그래서 저는 평소 김치국물 베이스를 다 끓인 후 바닥에 먼저 어느정도 국물을 깔고 위에 돈까스를 올려준후 마지막에 돈까스위에 국물을 한번더부어 살짝 끓인후 먹는 편인데요. 그러면 국물에도 맛이 우러나고 돈까스에도 적당히 간이 베 맛있더라고요
가끔 돈까스의 새로운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거나 해장용으로 느끼하면서도 속이 풀리는 음식이 생각 나신다면 집에서 휘리릭 만들어 드셔 보시길 바래요 오늘도 맛있는 한 끼로, 든든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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