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쫑쫑 썰어 주시고 청양고추는 얇게 썰어 주시구요.
저는 아이들 때문에 청양고추는 생략했어요.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훨씬 맛이 살아날듯 해요.
마늘은 다진마늘 사용하면 되는데 편마늘도 추가하려고 썰어 두었어요.
썰어둔 삼겹살을 팬에 구워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요.
삼겹살을 완전히 익힌후 대파를 넣어 돼지기름에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기름을 내준 후 설탕 3스푼을 넣어 주세요.
설탕이 녹아 들면 웍질을 해서 불맛 내면서 고기를 볶으라고 했는데 저는 못해서 패쓰했어요.
다진마늘 2스푼을 넣어 마늘이 튀겨질 정도로 볶아 주세요. 저는 편마늘도 추가했어요.
삼겹살을 한쪽으로 모으고 빈공간에 간장을 부어 끓여준뒤 함께 볶아 주세요.
***간장 60ml을 전부 넣지 말고 반정도만 먼저 해보시고 간을 맞춰 주세요. 제 입맛엔 너무 짯거든요. 청양고추의 양이 빠져서 더 그럴수도 있구요. 저는 나중에 물엿과 설탕을 더 넣어 간을 맞췄어요.
진간장 대신 고급스런 맛을 내려면 "노두유"를 사용하심 돼요.
골고루 잘 볶아준 후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저는 청양고추 대신 페페론치노 2개를 부셔서 살짝 넣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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