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스테이크용 소고기에 밑간을 해서 재워둡니다.
스테이크 굽는 법은 여러번 알려드렸는데요.
키친타월로 소고기를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를 넉넉히 뿌려 10~15분 방치합니다.
스테이크 시즈닝을 해둔 뒤 화이타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하면 되는데요.
저는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었지만 있는 채소로 대체하면 됩니다.
피망도 좋고 숙주도 좋고, 올리브등을 더해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숙주를 살짝 데쳐 함께 싸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고요.
파프리카는 심을 제하고 씹기 좋은 크기로 채 썰고, 고수는 다져서 준비합니다.
멕시코 화이타는 고수와 함께 먹지만, 고수를 드시지 못한다면 당연히 빼면 되니 문제 없겠죠?
각종 소스와 슈레드치즈도 준비하는데요.
화이타에 치즈를 올린 뒤 싸먹으면 맛이 두배니 꼭 준비하는게 좋아요.
냉동 아보카도 퓨레가 있어 과카몰리를 만들었지만 생략하거나 시판 제품을 사용해도 됩니다.
사워크림도 준비하고, 시판 살사소스에 다진양파와 할라피뇨를 다져 넣어 준비했어요.
새우는 통새우로 준비하면 되는데, 요즘 제철인 대하로 만들면 맛이 더욱 좋겠죠?
냉동 새우라면 해동을 미리 해두고, 레몬즙을 한 두방울 떨어트린 찬물에 담궜다 헹궈 사용하면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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