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파채를 듬뿍 넣어 줍니다. 일본의 오꼬노미야끼와 홍콩식굴전이 함쳐진 느낌으로 만듭니다.
오징어도 굵직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오징어가 씹혀야 제맛이 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밀가루와 감자전분가루를 넣어 줍니다. 바삭바삭하게 하기 위함이지요. 없으시면 그냥 부침가루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간은 소금이 아닌 파마산치즈가루를 넣어 주었습니다.
농도를 맞춰 주기 위해서 물이 아닌 탄산수를 넣어 주었습니다. 되직한 느낌이 되게 반죽을 완성시켜 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둘러 주고는 부쳐 줍니다. 한쪽면이 완전히 노릇노릇하게 익은 후에 뒤집어 줍니다.
양배추의 아삭함과 달콤한 맛이 주는 거기에 쫄깃한 오징어가 씹히는 맛!! 바삭함이 있는 오징어양배추부침개 완성입니다. 탄산수를 넣고 부침개를 만들면 바삭함이 더해 집니다. 이 위에 가스오부시가 있다면 올려 주시는 것도 맛있겠네요. 케일이 있어서 넣어 주었는데 케일 대신으로 숙주도 아주 좋습니다. 그럼 진정 오코노미야끼가 되겠네요. 베이컨까지 들어가면 더 그렇겠죠. 하지만 오징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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