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백종원 코다리찜 만드는 법, 매콤한 코다리조림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코다리 2마리; 대파 1대; 양파 1/2개; 무 1/4;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선택); 간장 1/2종이컵; 설탕 2큰술; 액젓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굵은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미림 1큰술 (선택); 물 300ml;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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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06

뽕림이

백종원 코다리찜 만드는 법, 매콤한 코다리조림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

요즘 코다리가 제철이죠!

그래서 오늘 저녁은 코다리를 이용한 맛있는 저녁밥상을 차려보았답니다 :)

그것도 백종원 레시피로 말이죠!!!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재료]

코다리
2마리 구매
대파
1대 구매
양파
1/2개 구매
무
1/4 구매
청양고추
3개 구매
홍고추 선택
1개 구매

[양념장]

간장
1/2종이컵 구매
설탕
2큰술 구매
액젓
2큰술 구매
다진 마늘
1큰술 구매
굵은 고춧가루
2큰술 구매
고추장
1큰술 구매
미림 선택
1큰술 구매
물
300ml 구매
후추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먼저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무는 도톰하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어주시고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 :)

간장 1/2컵과 설탕 2 큰 술, 액젓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굵은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1 큰 술, 미림 1 큰 술(선택)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요.

냄에 무부터 깔아주고요. 그 위에 채 썬 양파도 올려요.

그리고 나서 바로 코다리와 양념장, 물 300ml를 넣고 끓여주면 되는데요.
그렇게 하면 왠지 도톰한 코다리 살 구석구석 양념이 잘 안 밸 것 같아서 양념장에 30분 정도 재워주기로 했답니다.
시간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들은 바로 끓여주셔도 돼요 :)

양념에 30분간 재운 코다리를 양파 위에 올리고 물 300ml를 부어주시고요.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국물을 좀 졸여주세요.
졸이는 중간중간 코다리에 양념을 끼얹어주시면 더욱 좋겠죠? ^^

국물이 어느 정도 졸여지고 간이 딱 입맛에 맞으면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그리고 나서 맛있게 드시면 된다능 +_+

사실 코다리 양념구이는 자주 해 먹었어도 코다리찜은 은근 맛내기가 어려워서 쉽게 도전을 못 했었는데, 백종원 레시피로 코다리찜 만드는 법이 나와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
거기다 비린내도 하나 없고, 양념도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

생선 살 구석구석 양념이 고르게 배어 정말 맛있었던 코다리조림 ♪
오늘 저녁 메뉴 아직 못 정하셨다면 퇴근길에 코다리 두 마리 사 가셔서 코다리찜 맛있게 해 드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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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2-08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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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뽕림이

http://blog.naver.com/minimini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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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후기 21

ㄱ요리보고 2020-02-20 00:11:19

라면하나끓여도 최소30분걸리는 똥손이라 5시간걸렸지만ㅋㅋㅋㅋ ..재료 양을잘못봐서 미림을 300ml 넣었지만ㅋㅋㅋㅋ ㅠㅠ 그래도 맛있어요... 물을 거의 10배는넣어서 한강인지 국물인지 긴가민가했지만 ㅋㅋㅋㅋㅋㅋ 생선요리는 어떤레시피를 봐도 늘 비렸는데 이것도 끓기시작할때 끓이면서 국물한숟갈 맛보고 또망했다 또비려ㅠㅠ 싶었는데 반포기상태로 잠시 딴짓하다가 끓는냄새에 와보니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었을때쯤 무슨 마법처럼 진짜엄마가해주던 고등어조림의 그 달큰한냄새가 나면서 제가했다고는 믿기지않는 그런 냄새~ 그런맛이되어있어서 깜짝놀랐어요.... 놀라서 막 여기저기 자랑하다가 ..너무많이자랑하다가 밑에 탄거 소오름.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선요리에 자신감무한상승중!!!

소스수리나무 2020-09-26 22:19:02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단 소리 잘안하는 남편도 맛있다며ㅋ 덕분에 제대로 밥도둑 반찬을 성공했어요. 감사합니다!

연웅할매 2020-03-08 21:20:25

옛날에 주전부리로 구워먹던 노가리가 생각나 사두었었는데 코다리찜 양념으로 해보았어요. 구워먹는 노라리가 많이 딱딱해서 맛술을 물에 희석해서 두 시간쯤 담궈놨다가 무우 위에 노가리 얹고 그 위에 양념끼얹어 맛있는 노가리찜이 완성 됐네요. 밑에 깔린 무우가 사진엔 제대로 안나왔지만 무우에 양념이 잘 배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엔 정식으로 코다리찜을 해보려해요. 냄비째로 찍었더니 사진은 예쁘게 안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