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육수를 준비하면 되는데 찬물에 디포리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고 체로 건진다.
준비된 육수에 된장 3T를 풀고 늙은 호박, 감자,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늙은 호박과 감자가 80% 정도 익으면 두부를 넣는다.
두부가 익으면 간장 1T, 다진 마늘 1T를 넣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한다.
마지막에 대파,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30초 정도 더 끓이면 늙은 호박 된장국 완성.
집에 된장국 만들 수 있는 부재료가 다 있다고 언급했었는데 맛있는 육수를 만들 수 있는 디포리와 표고버섯, 늙은 호박과 비슷한 식감으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감자, 부족한 영양을 채워 줄 수 있는 두부, 그리고 맑고 청량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까지 푸짐하게 넣었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다 넣어 다른 된장국이 부럽지 않게 만들었는데 무엇보다 늙은 호박을 넣어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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