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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현지에서먹힐까 #멤보샤 #가지멤보샤 #표고버섯멤보샤만들기 #케찹소스 #머스터드소스에 찍어 먹는 가지멤보샤와 버섯멤
현지에서먹힐까? 에서 나왔던 멤보샤......정말 이연복쉐프님의 멤보샤 먹어 보고 싶은데
사실 짜장면도 먹어 보고 싶고 볶음밥도, 그리고 만두도 먹어 보고 싶고
꼬기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저도 딱 한입만이라도 동파육도 먹어 보고 싶거든요.
물론 예약하고 가서 먹으면 되지.....가격도 그렇고 예약도 힘들고
거리도 그렇고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냥 제가 보고 따라 해 봅니다.
멤보샤는 원래는 새우를 다져서는 식빵사이에 넣고는 튀겨내는 것이죠.
온도는 기존 튀김온도보다는 낮은 온도에서 튀겨야 하지요. 150도 정도예요.
왜냐하면 식빵이 금방 타버리기 때문이지요. 안의 새우는 익지 않았는데 말이죠.
저는 대신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건강식으로다가 식빵대신으로 가지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멤보샤를 준비했습니다.
대신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똑같이 현지에서먹힐까의 이연복셰프님이 하신 방식 그대로요.
골고루 밀가루가 입혀진 표고버섯이지요. 이 속안에 만들어 놓은 새우소를 넣어 줄 예정이지요. 밀가루옷을 입혀 주었기 때문에 찰싹찰싹 달라붙지요. 가운데 안에 새우소를 넣어 줍니다. 알차게 듬뿍 넣어 주셔야 제맛이 나지요.
가지에도 새우소를 넣어 줍니다. 가지는 반으로 완전하게 자른 것이 아니라 살짝 벌려 준 것이라서 사이에 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연복셰프님도 속이 부족하면 안된다고 그렇게하면 다 안다고 하시면서 정말 듬뿍 넣어 만드시더라구요. 그래서 대가가 되신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남은 새우소는 그냥 뭉쳐 놓았어요. 튀기면 동그랑땡처럼 되니까요. 마치 새우어묵처럼 되겠죠.
찍어 먹을 소스를 준비합니다. 그 사이에 기름의 온도를 높여 주세요. 하나는 케찹소스, 또하나는 머스터드소스입니다. 케찹소스에는 케찹, 딸기쨈, 핫소스가 들어 가고요. 머스터드소스에는 머스터드, 마요네즈, 레몬즙이 들어 갑니다.
기름온도가 잘 올라왔으니 이젠 튀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따로 튀김옷을 필요없이 그냥 튀겨주시면 되어요.
모든 튀김은 두번 튀길 예정이지요. 1차로 튀겨낸 표고버섯멤보샤입니다.
가지멤보샤도 튀겨주어야겠지요.
남은 반죽도 튀겨 주었더니 진짜 어묵볼이 되었어요. 두번 튀겨내준 표고버섯멤보샤이지요.
역시 가지멤보샤도 튀김온도가 올라갈때에 튀겨 주었습니다. 두번 튀겨준 것이죠.
가지멤보샤와 표고버섯멤보샤를 완성접시에 담아 주시고요. 작은 소스그릇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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