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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수미네반찬 #여름보양식 #전복조림만들기 #낙지도 넣고 간단하게 졸여낸 전복낙지조림!!! 전복 하나를 통째!!
수미네반찬에서 보양식으로 아구찜과 더불어서
전복밥인가요. 그것도 하고 나중에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전복조림을 했는데
우메~~ 그 전복조림은 엄청 간단하고 먹고 싶더라구요.
아무리 요즘에는 전복값이 싸졌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비싸기는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겨우겨우 전복 5개를 구해서는 전복조림을 했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너무 양이 아닌 것 같아서 낙지 한마리를 투하했습니다.
낙지는 냉동낙지이지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전복조림.
전복조림의 간장에 밥을 비벼서 먹어도 맛있고요.
아니면 전복조림 하나 올리고 전복조림간장을 넣고 시원하게 즐기는 전복조림 냉국수도 해 먹었지요.
1차로 이물질을 제거해준 전복을 껍질에서 벗겨내야겠지요. 수저를 이용해서 한쪽면에 슥슥 수저를 넣어 주고는 내장까지 깔끔하게 껍질과 분리를 시켜 줍니다. 이것이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보통 티브에서는 간단하게 하지만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지요.
내장은 따로 떼어내서는 냉동실에 보관해서 나중에 전복내장죽을 끓이시면 좋아요. 그래서 내장만 따로 통에 넣고는 냉동실!! 그리고 마지막 손질로 전복의 눈을 잘라 줍니다. 전복 앞쪽에 눈이 달려 있는데 그 눈을 꼭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는 다시금 칫솔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구석구석 닦아 줍니다.
전복손질이 완료 되었으니 본격적으로 조림을 시작해 보지요. 자자~~~ 물을 넣어 주세요. 팬에 그리고 양조간장을 넣어 줍니다. 간장의 양이요??? 아~~ 간장이 들었구나~~~ 싶을만큼요 ㅋㅋㅋ 그리고 꿀을 넣어 주세요. 아~~ 꿀이 들어갔구나~~ 할정도로요 ㅋㅋㅋ
전복을 넣기 전에 앞뒤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잘 곳곳에 스며들게 되니까요. 전복을 간장에 투하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양이 양이...이걸 누구 코에 넣으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냉동낙지를 찬물에 해동시킨 후에 물기를 빼주고는 먹기 좋게 아니 큼지막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전복조림이 어느 정도 끓었을때에 낙지를 투하해 줍니다. 낙지는 금방 익기 때문에 양념도 금방 스며들고요. 그래서 가장 나중에 넣어 주었습니다. 벌써부터 전복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네요. 중간에 쥐똥고추를 넣어서 약간의 매콤한 맛을 주었어요. 요건은 제 입맛이지요.
가장 먼저 넣은 전복부터 건져 내고요. 밀폐용기에 담아 주시면 좋겠지요. 그리고 나머지 낙지도 용기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반드시 조림을 한 간장을 함께 넣어 주세요. 그럼 지금은 연한 갈색을 띠게 되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면 1시간 후에는 짙은 갈색으로 변해있거든요. 처음부터 지나치게 갈색으로 변하길 기다리면서 졸이지 마세요. 그럼 낙지도 전복도 질겨 집니다.
냉장고에 넣기 전에 찍은 완성된 사진입니다. 아직은 짙은 갈색으로 변하지 않은 상태이지요. 전복은 탱탱하면서도 부드럽고요. 낙지는 탱글탱글하고요. 수미네반찬 전복조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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