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특히 총각김치 담글때 위에 공기 들어가지않게 랲으로 덮어서 익히거든요. 김치가 싱겁지도않은데 위에 골마지가 끼는거예요. 걷어내서 버리고 잍에부분은 얌전하게 꼭꼭눌러 보관해놓고 먹거든요.
며칠뒤보면 또 골마지가 끼고 열무나 총각무는 물러있는거예요. 또 걷어내야돼요. 속상해요.
몇년전부터 자꾸 이런현상이 있어요. 무엇이잘못됬는지요?
밍키1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골마지가 생기는 이유는 공기와의 차단이 잘 안되어서인데요. 그러기 위해선 랩보다는 밀폐용기에 김장용 비닐을 넣고 김치의 뿌리 부분이 반대쪽을 향하게, 즉 배추의 절단면이 위로 향하도록 김치를 담아주세요. 그리고 절여둔 겉잎에 양념을 발라 김치를 덮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공기를 최대한 뺀 뒤 비닐을 돌돌 말아 매듭을 지어주시면 좋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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