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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맘

기분전환용 땡땡이 오므라이스 만들기

흐리다고 흐리게 있을 수 많은 없다! ㅋ
경쾌한 음식으로 기분전환 하기~
오늘은 아침에 오므라이스를 해 보았어요.
계란 싸기가 만만치 않은 음식인데요.
전 그냥 쉬운 방법으로 덮습니다. ㅋ

그리고 아이들의 식욕을 업 시켜줄
무늬도 한번 넣어봤어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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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볶음밥 재료를 볶아야하는데요,,
저는 예전에 다짐육 사다가 갖은 야채를
같이 다져서 냉동고에 요렇게 얼려
놓은 걸 사용했어요.
아침엔 바쁘기 때문에 요거 하나 풀어서
싹싹 볶음밥 해주면 간편하거든요.
얼린것 그대로 물 반컵(종이컵)정도 붓고
해동시킵니다.
국물이 다 없어지고 구이정도 되어가는
느낌까지 볶아주세요.
지단크기에 따라 2~3인분 정도 나오고요.
땡땡이 무늬를 위해 흰자를 따로 준비합니다.
소금, 설탕 한꼬집씩 넣어주세요.
전 이상하게 지단 만드는 실력이 잘 안늘어요..
늘 실패... 오늘도 조마조마 하면서...
약한불에서 한번 뒤집어서 한타임 불을 끄고
작업하세요. ㅋ
눌러 찍는거 아무거나로 해주세요.
별모양도 좋고 무슨 모양이든 좋습니다.
거기에 다시 불을 약불로 살짝 켜서
흰자를 수저로 부어 넣습니다.
흰자를 잘 풀어놓아야 쑴풍~
빠지는 일이 없습니다.
지단이 오늘도 곱지 않게 나왔지만
어쨋든 원하는 모양은 잘 나옴.. ㅋ
돈까스소스, 케찹, 올리고동, 우유, 치즈, 마늘
그리고 오므라이스 소스를 준비합니다.
물은 라면 1개끓일물 정도에
돈까스 소스 1번반 빙빙돌리고
케찹은 2번 빙빙돌리고
올리고당은 반만 돌리고
우유 한컵(종이컵), 치즈 한개
마늘 1ts(생략가능)정도 넣고 졸입니다.
그리고 위의 볶은 재료에
밥을 넣고 볶기 시작합니다.
소스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밥 올리고
그 위에 땡땡이 지단을 덮습니다.
장식할 뭐가 아무것도 없어서
감태를 부셔 넣었더니 조금 지저분해보이네요.
^^;
소스가 너무 맛있게 나와주어서
맛있는 한끼가 되었어요.
모양이 예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주더라구요. ^^

등록일 : 2016-03-01 수정일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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