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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볶음밥 카오팟

백종원식 태국볶음밥 카오팟 만드는 방법입니다.
1인분 10분 이내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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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남쁠라라는 밥에 조금씩 얹어 먹는 소스 만드는 방법 : 원래는 쥐똥고추와 피쉬소스가 들어가야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청양고추가 있고 조선간장이 있다. 청양고추 쫑쫑 썰고
조선간장 아주 조금과 맛술 아주 조금 넣어주고 (여기에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라임즙을 살짝 넣어도 무방) 다진마늘을 넣어주면 끝내주는 프릭남쁠라 완성.
계란 1개와 밥, 그리고 먹다 남은 치킨을 잘게 찢어 놓고 마늘은 다져주고 쪽파는 쫑쫑, 다른 야채는 큼직큼직하게 잘라 놓는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 하나 톡깨서 후라이가 아닌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준다.
스크램블이 만들어지면 접시에 덜어놓고
달궈진 후라이팬에 다시 기름을 두르고 쪽파와 다진마늘을 향이 나게 볶아준다.
마늘향이 나면 양파와 치킨을 넣고 볶아주고
밥을 넣고 소스 (굴소스 1스푼, 조선간장 1스푼, 후추, 설탕, 소금 약간, 맛술)를 넣고 볶아준다.
버섯과 숙주, 청양고추도 넣고 볶아준 다음
골고루 잘 익으면
접시에 담아준다. 남은 치킨으로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과 프릭남쁠라 소스 만들기 대성공. 쁘릭남쁠라 소스를 쬐끔씩 밥에 싹싹 얹어 먹으면 기대한 것 보다 훨씬 완전 맛있다.
팁-주의사항
피쉬소스가 없을 경우 까나리나 멸치액젓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그 마저도 없는 자취생들에겐
엄마가 반찬 싸주실 때 같이 싸주신 조선간장을 사용하면 된다. 그냥 간장으로는 절대 이 맛이 나질 않는다.

등록일 : 2015-09-13 수정일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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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2

OPENSESAMI 2020-10-14 19:56:06

방금했는데 프릭남쁠락 양념이 신의 한수네요! 근데 들어간 청양고추 때문에 혀가 아려요ㅋㅋ 잘 먹겠습니다~ 

Youngmi Aimee Lee 2018-04-18 20:44:06

소스가 킥이네요. 전 집에 피쉬소스가 있어 간장대신 피쉬소스 넣고 닭고기가 없어 새우랑 차돌넣고 했습니다 넘 맛나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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