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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많이 먹었던 분식
그중 면을 좋아하는 나는 점심으로,,, 또는 수업 끝나고 친구들과 어울려 종종 먹었는데
딸래미 유아때는 삼삼하고 심심한 먹거리만,,,
하지만 이제는 초딩이라고 제법 칼칼한 음식도 먹는다
그러다보니 더워지는 요즘 야식으로 먹기 시작한게 쫄면
쫄면 소스 만들어 먹으면 좋지만 요즘 직장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
그냥 시판용으로 즐기고 있다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채썰고
색이 고운 당근은 생략해도 좋지만 있으면 오이처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채썰고
빠지면 절대 안되는 달걀 ^^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낱개로 떨어지도록 비벼준 쫄면은 팔팔 끓는 물에 넣어서 끓여
찬물에 비벼가면 헹궈주고
시원한 면기에 삻아 헹군 면 담고 소스 얹어주고
준비한 야채들 조르륵~~~ 둘러주고
맨위에 달걀 얹은후에
남은 소스 다시 둘러줘야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진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벼서
딸래미와 신랑이랑 셋이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명탐정 코난, 런닝맨 등등 다시보기 ㅋㅋㅋ
셋이 함께 보며 먹어서 행복한 야식은 뭘~~~ 먹어도 최고다
등록일 : 2013-05-30 수정일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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