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상태의 버터를 넣어 스크레퍼로 잘게 잘게 (콩알만하게) 다져 준비해주세. 우유와 계란을 함께 넣고, 소금도 약간을 넣고 잘 풀어준후에 가루류가 있는 볼에 넣고 대충 섞어주세요.
우유와 계란을 함께 넣고, 소금도 약간을 넣고 잘 풀어준후에 가루류가 있는 볼에 넣고 대충 섞어주세요.
액체와 가루가 약간 섞이면 포피시드도 넣고 섞어주세요. 포피시드 대신 견과류나 건과류(크랜베리,설타나,푸푼 등등)를 넣어 주셔도 좋아요. 스콘은 대충 섞는것이 뽀인트. 대충 섞어야 퍽퍽한 스콘의 맛을 살릴수가 있어요.
한덩어리가 되면 다시 한번 냉장고에 30분정도 넣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고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을 해주시면 되요. 전 제일 좋아하는 삼각모양으로. 성형하고 윗면에 우유나 계란노른자물을 바르고 190'c에서 20분정도 구워주세요.
구수한 통밀냄새를 풍기며 구워져 나온. 약간 윗색이 밋밋하게 난. 좀 더 색을 내주었으면 더 노릿노릿 먹음직 했을것 같아요. 통밀이 들어가서 스콘 자체가 약간 베이지 색을 내요. 건강한 색깔? 포피씨드까지 넣어 자칫 밋밋할수 있는 스콘에 포인트. 통밀만 들어가 매우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스콘이에요. 포피시드가 특별한 맛을 내지는 않지만 비쥬얼도 씹는 맛도 높여주는 마이 훼이보릿 스콘이에요.
스콘을 만들 때는 너무 납작하게 밀대로 밀어 성형하는 것보다 두툼하게 성형을 해야 더 먹음직 스러운듯. 최소한 1.5cm의 두께로 스콘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어야 두툼하고 옆면이 쩍쩍 갈라진 스콘을 만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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