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감자가 많더라구요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 두었지만.. 싹이 나고 그래서
다 도려내고 껍질 제거해서 찬물에 담가 두었습니다
다 사용은 안했구요 중간사이즈 3개정도 사용 했어요
채칼을 이용해서 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감자가 골고루 익거든요
저는 썰어서 준비 했습니다 3개정도는 충분히 썰만 하거든요 ㅎ
백종원 감자채의 포인트 ! 바로 감자를 끓는 물에 데쳐서 준비하기
이렇게 하면 감자가 골고루 익고 으스러지지 않아요 단 많이 익히시면 안됩니다
감자채가 충분히 잠길 정도를 물을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천일염 1큰술 넣었어요
감자 간이 배이게 삶으면 좋거든요
감자를 넣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2분 정도 삶았습니다
한 70% 정도 삶았을때 꺼내 주세요
100% 다 익히시면 안돼요
궁금하시면 감자채 하나 드셔 보시고 살짝 절반정도 익었다 싶었을때 꺼내 주심 됩니다
체에 받혀 놓고 잠시 둔 다음..
양파는 슬라이스 당근도 얇게 채 썰어서 준비 했습니다
대파 청양고추 있으시면 넣으셔도 좋아요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2 1/2큰술 넣고 양파를 먼저 넣고
당근채를 넣고 볶아 주세요 양파가 투명해 지면
데친 감자채를 넣고
볶아 주세요
감자채 데칠때 소금을 넣어서 간이 살짝 있네요 이대로 먹어도 좋지만.. 밥반찬을 할거라
고운소금 또는 맛소금으로 간을 더했습니다
감자가 다 익으면 약간의 후추를 넣고
참기름 1큰술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마지막 깨로 마무리 ~~
색감을 이쁘게 하기 위해 흑임자를 위에 고명을 뿌려 주었어요
간도 잘 배이고 기름이 많이 먹질 않아서 느끼함이 덜한 맛난 감자채 볶음 완성 입니다
감자볶음 검색해 보면 백종원 감자볶음이 많이 나오던데..
막상 만들어 보니 이유가 있네요
한가지 포인트만 기억하심 됩니다
감자볶음이야 뭐 사실 요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간단한 반찬인데
과정을 보니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그 포인트는 바로 끓는물에 소금간을 하고
감자채를 넣어서 절반 정도 익힌 다음 볶는 방법인데요
확실히 이렇게 해 보니 간도 골고루 잘 배이고
일단 감자 볶음하면 기름을 정말 많이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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