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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무국 담백하고 뜨끈하니 추운날 딱인 국!

황태무국 김장철인 가을부터 지금까지 쭉 쟁여두고 먹는 식재료가 바로 무 인데요,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고 하는 말처럼 두루두루 잘챙겨 먹고 있답니다. 구수한 맛이 좋은 황태와 달큰한 맛이 좋은 가을무를 넣고 끓인 황태무국 이랍니다. 속풀이 해장국으로도 좋고, 아침에 입맛 없을때 뜨끈하게 밥 한술 말아서 국밥처럼 드셔도 좋은, 이 추운날 아주 딱인 국물요리 랍니다. 재료 간단하니 끓이기도 쉬운 국 끓여 볼께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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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재료인 멸치팩과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서 약 7분정도 국물을 내 줍니다.
멸치팩을 만들어 놓으니 국물낼때 편하고 좋아요.
무는 납작하게 나박썰기로 착착 썰어 줍니다.
육수 건더기를 건져 내고 무를 넣어 끓여 줍니다.
생기는 거품은 걷어 주어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거품을 걷어주고 분량의 국간장 1큰술과 저염액젓 1큰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저염액젓이나 참치액을 넣어 주면 국물의 감칠맛이 한결 좋답니다.
황태채를 넣고 끓여 줍니다. 황태채를 물에 살짝 불려서 물기를 짠 후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무를 넣고 끓여도 되는데 저는 담백하게 먹으려고 요래 나중에 황태채를 넣고 황태무국을 끓였어요.
무가 달큰하니 살캉거리게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 줍니다.
거의 다 끓여 지면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 끓여 줍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시고요, 저는 굵은소금 1/3큰술을 더 넣었어요.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국물이 더욱 시원하답니다.
다 끓여지면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후 드시면 된답니다. 기호에 따라 후추를 첨가 해도 좋고, 칼칼하게 고춧가루를 풀어서 끓이셔도 좋답니다.

등록일 : 2018-12-20 수정일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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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5
요리 후기 10

또리먹보 2021-08-19 16:37:15

담백하고 국물이 깔끔해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아서 끓임 시원한 맛은없는데 기름안넣고 끓이니 엄청시원함 맛나네요  

양초딩 2023-11-14 18:36:23

제가 끓여본 황태무국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굵은 소금을 넣어서인지 디포리로 육수를 내서인지 시원해요~ 아이도 잘 먹네요~ 감사해요^^ 

정운영 2023-11-13 14:27:07

칼칼한게 좋아 고추가루를 첨가했어요 맛있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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