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좋게 2~4등분 해서 찬 물에 잘 싯어 물기를 빼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는 어슷하게 썰고... 되도록 찬 물에 씻어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찬 물에 얼른 헹궈서 물기를 쪽 빼주세요~~~
간장(9), 고춧가루(6), 물엿(5), 설탕(1), 참기름(3), 양파 간 것(5), 맛술(2), 다진 마늘(2), 다진 파(3), 다진 생강(0.3), 통깨(1), 후춧가루(약간) 를 모두 한데 넣고..... 양파 간 것을 꼭 넣어 주셔야 맛있어요.. 귀찮아 하지 마시고..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서 양파를 꼭 넣어주셔요~~~^^
무침양념장에 손질한 꽃게와 어슷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살살 무치면 끝..... 본래 제대로 하려면 꽃게에 일단 간장양념장을 넣고 재워두어 간이 배게 하고... 나중에 고춧가루 양념장으로 2번 양념을 해야 하는데요~~이렇게 바로 무쳐서 조금 두었다가 양념장이 전체적으로 꽃게 안에 스며들어서 먹어도 그런대로 맛도 괜찮거든요..
양념꽃게장은 암꽃게도 좋지만 살이 많은 숫꽃게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아요.... 때로는 냉동되서 손질된 꽃게가 있을 거예요.. 그거 사용하셔도 좋아요... 살아 있는 꽃게로 해도 좋지만, 꽃게철이 아닐 때는 그렇게 하셔도 무방하다는 말씀.....^^ 실제 식당에서 파는건 대부분 그런 것으로 만든 것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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