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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호부추요리 #돼지고기요리 #부추잡채만들기 #차오차이고추잡채소스 #중국부추잡채
중국부추를 호부추라고 불리더군요. 중국집에 가서 부추잡채를 주문하면 이 호부추로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서 주었죠. 요즘엔 흔하지 않은 메뉴가 되었지만서도 옛날에는 꽤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부추는 힘이 없어서 할 수 없는데, 호부추는 마치 생김새가 쪽파와 비슷해서는 돼지고기랑 함께 볶아내면 맛있는 부추잡채가 됩니다. 소스는 고추잡체소스를 활용해서 후다닥 만든 부추잡채입니다. 아, 부추잡채에는 꽃빵이 없습니다. ㅋㅋ 대신 오리쌈피로 대체합니다.
초간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차오차이의 고추잡채소스를 활용합니다. 고추잡채소스나 부추잡채소스나 똑같습니다. ㅎㅎ
고춧기름을 넉넉하게 팬에 넣어 주고 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달달 볶아 줍니다.
어느 정도 볶았다면 잡채용돼지고기를 넣어서 볶아 줍니다. 한올 한올~~~ 흩어지게 볶아 줍니다. 완전히 골고루 회색빛이 돌면서 익을때까지 볶아 줍니다.
고기가 다 볶아지면 이제 호부추를 넣어서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센불에서 부추가 숨이 죽지 않도록 빠르게 볶아 줍니다.
볶다가는 중간에 고추잡채소스를 넣어 줍니다. 같이 잘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전혀 물을 넣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수분이 생겼습니다. 이제 다 볶아졌으니 전분물을 넣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전분물은 조금씩 넣어 가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골고루 잘 섞어가면서 중불에서 잘 섞어 줍니다. 그럼 점점 걸쭉한 상태가 됩니다.
걸쭉한 상태가 되면서 양념이 각각의 재료에 착착 감기면서 짭쪼름하면서도 매콤한 부추잡채가 됩니다. 부추는 아삭하게 씹히고 향긋하고요. 고기는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냅니다.
부추잡채에도 꽃빵이 나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어차피 나오든 안나오든 꽃빵은 없습니다. 그래서 오리쌈피인 밀전병을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경장육수를 하고 구절판을 하고 남은 것이죠. 열을 가하게 되면 여러장의 오리쌈피가 띠어 지게 됩니다. 냉동상태 그대로 구워 주면서 약불이죠!! 한장 한장 떼어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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