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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루나
나들이 음식 부추 김밥 만들기 김밥속재료
김밥 만들기 쉬워 보이지만 곰손인 저에게는 이외로 어려운 음식이에요.
딸이 김밥을 좋아하는데 매번 사서 먹였어요.
부추나물 무침 만들었는데 김밥 속에 넣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큰맘 먹고 부추 김밥 만들었어요.
시금치는 잘 상하고 금값!
오이는 밋밋... 대신 부추를 넣은 부추 김밥 속 재료 부추는 녹색 채소는 색감 맛뿐 아니라 김밥에 부추를 넣으면 햄의 발암 위험에 대한 불안감을 낮출 수 있어요.
4인분60분 이내중급
[재료]
부추 한 줌 김밥 김 7장 밥 3~4공기 단무지 7개 김밥용 햄 7개 달걀 5개 당근 1개 볶을 때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맛술 1 , 김밥 밥 양념 : 소금 약간 참기름 2 깨소금 1 , 부추 양념 : 국간장 1 멸치 액젓 1 참기름 1 깨소금 1 , 계량 : 밥숟가락
조리순서Steps
부추 김밥 만들기 시작은 밥 짓기입니다. 밥이 뜨거우면 김이 쭈글쭈글 해지니 따뜻한 밥에 양념을 넣어 섞어준 후 식혀주세요.
밥이 따뜻할 때 양념을 해야 양념이 골고루 밥에 스며들어요. 3~4인분 분량의 밥이에요. 소금 약간, 참기름 2스푼 깨소금 넣고 섞어요.
부추에 이물질이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고 제거해 주세요.
흙이 묻어 있는 끝부분은 잘라줘요. 물에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반 스푼과 부추를 넣고 30초 ~ 1분 이내로 부추를 데쳐주세요.
데친 부추는 찬물에 빨리 헹궈 열기를 식히고 꼭 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부추에 국간장과 멸치 액젓 그리고 참기름과 깨소금 한 스푼씩 넣고 조물조물 무쳐 부추나물 무침 만들어 놓아요.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씻어 나쁜 첨가물이 물과 함께 흘려내 보내주세요.
단무지를 펼쳐 물기를 제거해요.
김밥용 햄은 자르기 쉽게 선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선 따라 가위로 햄을 잘라줍니다.
당근은 채 썰어 놓아요.
달걀 5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 넣고 맛술 한 스푼 넣어요. 달걀을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요.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 계란 지단을 만들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길쭉하게 잘라 놓아요.
계란지단 만든 팬을 키친타월로 정리하고 식용유 약간 넣고 햄을 구워 접시에 담아요.
햄을 구운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당근과 소금 한 꼬집 넣고 볶아 김밥 속 재료를 준비해요.
요렇게 김밥속재료 모두 준비된 모습이에요.
김 위에 밥을 얇게 펼쳐요. 너무 두껍거나 얇지 않게 적당한 두께로 펴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김 끝에 김이 달라붙을 수 있게 밥 풀 몇 개를 짓눌러 주세요.
김밥 말 때 흐트러지기 쉬운 재료부터 중앙에 놓아요. 부추랑 당근을 먼저 놓고 그 위에 계란지단, 햄 단무지를 중앙에 위치하도록 해요.
김말을 이용하여 김밥을 말아주어요. 말아진 김밥을 놓을 때 김이 겹치는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두었다가 잘라요.
바로 자르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므로 잠시 두었다가 잘라주세요. 그리고 김밥을 자를 주방 칼에 참기름을 살짝 말라주면 김밥 자를 때 더 잘 잘라져요. 일정한 간격으로 자르는 것이 좋아요.
곰손이 만든 김밥 어떤가요? 그럴싸하죠! 초록색 부추와 주황색 당근이 들어가 색감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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