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 또는 닭볶음탕,,, 그것도 아니면 닭매운탕!! 암튼 닭도리탕은 예전에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만들었죠. 버전도 여러가지로다가.. 이렇게도 해 먹어 보고,, 돌고 돌아서 그냥 하던대로 먹던대로 먹기도 하고. 이번에는 약간 다르게 만들어 본 닭도리탕입니다. 일명 마늘닭도리탕!! 먹방을 보다가 이런 메뉴도 있구나 싶어서 그정도까지 마늘을 넣지는 않고 양념을 만들때에 마늘을 듬뿍 넣어서 만든 마늘닭도리탕입니다. 진한 마늘의 향!!!
남겨 놓았던 양념 1/3과 물엿을 넣고 잘 풀어 준 후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30분 끓여 주고, 중불에서 30분이상 푹 끓여 줍니다.
진한 국물색을 띄면서 감자도 잘 익고, 닭도 충분히 다 익었습니다.
모든 재료들을 붉은 빛을 띄었네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이나 액젓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완성접시에 푸짐하게 닭과 함께 감자, 당근, 양파도 담아 줍니다. 마늘을 듬뿍 넣어서 알싸한 맛이 감도는 누린내 1도 없고, 단맛이 강한 닭도리탕이 아닌 칼칼하고 알싸한 향과 맛을 내는 마늘닭도리탕 완성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