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대추 채 썬것과 잣 으깨놓은걸 쑥 떡 위에 뿌려줍니다. 대추와 잣을 뿌려놓으면 단맛과 고소한 맛을 내는데 설탕을 안 넣어도 됩니다.
떡이 잘 익었는지 아닌지 젓가락을 찔러 가루가 뭍어나면 더 쪄야하고 안 뭍어나면 다 된겁니다.
찜기에서 그릇으로 옮겨줘야죠~~ 이젠 한낮 기온이 제법 올라 웃옷을 벋어 던지고 일할 정도네요. 이러다 봄은 그냥 말만 던지고 여름으로 바로 들어가는건 아닌지~~ 그래도 활짝 핀 벚꽃덕에 기분이 싱숭생숭하지만 봄은 여인내의 계절이니 봄바람 안나게 마음을 꼭 붙잡아 봅니다. 날씨 좋은 일요일 기분좋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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