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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실

미역줄기 비린내없이 배추랑 원팬으로 볶는법

휴일이라 냉장고 청소하다 보니 언제 사뒀는지 염장 미역줄기가 있어 가을배추 넣고 설거지도 줄일겸 원팬에서 조리했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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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 미역줄기는 소금에 절여진 상태로 판매되므로 씻어서 바로 조리하면 비린내가 나요
미역줄기 비린내 제거법으로는 끓는물에 데쳐내거나 제가 즐겨서 하는 방법은 3~4번 씻어서 소금기를 빼고 커피포트에 끓인물을 붓고 5분정도 뒀다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는것 만으로 비린내가 없어져요

전기포트 , 믹싱볼 , 채반

야채준비는 채를 쳤어요 김장철이라 가을배추를 넣으면 식감도 좋고 색감도 예뻐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팬에 오일을 두르고 야채는 펼쳐서 소금을 살살뿌려 밑간을 했어요

볶음팬 , 요리스푼

원팬요리라 한팬에 야채를 볶은 후에 골고루 섞으면 돼요 *당면 넣어서 잡채만들고싶네요 ㅎ
볶은 야채는 한켠으로 밀어두고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적당한 길이로 자른 미역줄기를 넣고 볶다가 간을 보고 소금기가 많이빠져 싱거운 미역줄기에 참치액을 추가했어요
참기름을 넣어서 마무리 했어요 *타파웨어 참기름병 정말 편해요 물총처럼 쭉~~~ㅎ
야채랑 미역줄기를 골고루 섞어서 통깨를 뿌리면 완성인데 저는 통깨 대신 참기름으로 마무리했어요 *
배추 흔할때 염장 미역줄기와 함께 볶으면 배추줄기의 아삭함이 미역줄기와 잘 어울려요
팁-주의사항
염장 미역줄기는 특유의 비린내가 있는데 씻어서 그냥 볶다가 정종이나 미림같은걸 넣는것 보다 끓는물을 부어서 3~5분 담궈뒀다가 건져서 사용하는게 비린내도 없애고 식감도 훨씬 부드러워요

등록일 : 2023-11-26 수정일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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