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세척 후, 꼭지 제거 (마늘의 꼭지는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주셔야해요) 마늘은 어느 정도 크기를 맞추어 0.3cm 정도로 편 썰기 합니다 (볶음 등 다양한 조리에 있어서 재료의 크기 사이즈는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료의 익어가는 정도와 풍미를 조절할 수도 있고 비주얼도 한 몫 할 수 있죠! 대략적인 마늘 편 썰기 후,
달궈진 팬에 참기름을 코팅 후 마늘을 먼저 넣어 볶아줍니다 (참기름은 고소하기도하고 온도에 대한 발연점이 높기도하고 재료의 풍미 . 색감. 정말 다양한 역할을 보조하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 만드는 멸치 볶음과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처음의 기름의 양 또한 중요합니다 (기름의 양은 재료의 양 기름의 코팅 정도에 따라 풍미며 윤기며 맛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마늘은 중약불로 볶아 주겠습니다 (마늘은 단단한 재료이기도하고 처음의 풍미를 이어 남겨 줍니다) 볶음에서 재료의 크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우에 따라 조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늘이 어느 정도 색감이 오르고 코팅이 되면 양파를 넣어 줍니다 양파를 중약불에 볶아 투명해진 정도가 오르면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요~ 1차적으로 팬에 들어간 마늘 그리고 2차 3차적으로 들어간 재료들로 인해 이전에 들어간 재료들의 익어가는 정도를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재료의 사이즈 별도 요리는 과학입니다
당근도 넣어 줍니다 (재료의 넣는 순서도 섬세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당근은 색감용이니 3차적으로 (한번에 모두 넣어 볶으실 수도 있지만 재료의 크기가 다르다면 분명 하나는 덜 익거나 설 익거나 하실겁니다)
중약불에 1분정도 가볍게 볶아줍니다 약불로 낮추어 주고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고춧가루, 고추장,올리고당, 가정에서 받은 당류 통깨 (통깨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물 골고루 풀어서 저어 줍니다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소금 간 살짝 (고추장도 메주의 시작점으로 만들듯 짠 맛이 남아 있습니다) 간을 살짝 보시고 그래도 양념이 부족하거나 하시면 추가적으로 배합하시면됩니다
중간에 팬의 야채들도 한 두번씩 골고루 저어 볶아줍니다. 배합한 양념장 투하 양념장은 반드시 나누어서 넣어야 간이 짜거나 실패하지 않습니다ㅋ 골고루 중약불에 양념장을 풀어 녹여 줍니다 중약불 (40초)
멸치도 준비하여 넣어 줍니다 중약불 (1분)
양념장 2차적 추가 나누어서 넣어 주세요 양념장 추가 후 중약불 (1분 20초)
마지막으로 적량의 수분감을 더하여 졸이듯 볶아 줍니다 (혹여 덩어리진 부분의 양념을 풀어주거나, 맛의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중약불 졸이듯 (25초) 여기서 시간은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으나 어느정도의 저의 감과.. 흡사하게 비슷하게 맞을거에요
불끄고 통깨 살짝 골고루 저어 2분 정도 식혀 둘게요! 살짝 식히는 과정도 멸치의 비주얼도 살릴 수 있고 식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식히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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