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감자 볼을 만들기 위해서 먼저 삶아야 하는데요. 삶는 방법은 껍질을 먼저 깎고 삶거나. 껍질에 칼집을 넣고 껍질째로 삶아도 됩니다. 저는 냄비에 삶았지만 잘게 잘라서 전자레인지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냄비에 삶을 때는 재료 높이 정도 물을 넣고 펄펄 한번 끓이고 중불에 20분 정도 익혔답니다.
어차피 나중에 에어프라이어에 가열을 한 번 더 해야 해서 푹 익히지 않아도 돼요! 포슬포슬 잘 익었죠?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콕! 익힘 정도도 확인했답니다
으깨기! 숟가락으로 으깨다가 한 김 식으면 비닐장갑 끼고 손으로 으깼답니다. 으깨다가 설익은 부분이 있으면 작게 잘라줬어요.
치즈와 같이 섞기 1인분에 치즈 1장씩 넣어줬는데요. 치즈를 넣으면 약간 간도 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삶은 감.자가 뜨거울 때 넣어야 골고루 섞일 수 있답니다.
치즈가 잘 녹으니 고소한 냄새가 주방에 진동했어요 :) 음~~ 맛있는 냄새! 사실 이렇게만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죠~
리리네는 조금 더 먹기 편하고, 뒤처리 쉽게 핑거푸드 형태로 만들어 먹는 걸 더 선호한답니다. 한 입 크기로 반죽하기 삶은 내용물이 너무 질경우 동그란 형태로 만들기 넘 어려워요. 비닐장갑에 끈적끈적 떨어지지 않아 애먹었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에는!
숟가락 2개 사용해 똑똑 퍼내며 볼 형태로 만들면 됩니다. (모양은 포기!)
숟아이들이 한입에 쏙~ 넣을 크기만큼 반죽을 떠 놓으니 그래도 그럴싸하죠?
굽기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굽습니다. 처음에는 180도로 12분!
12분 구워지니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형태인데요.
바닥에 깔린 면은 부드러운 반죽 형태기에 수분을 날려주기 위해 한 번 더 뒤집어요! 이 상태에서 180도로 3분 정도 더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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