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으로 문질러 씻어 손질한 오이를 먼저 양쪽 끝을 잘라준 다음 가운데를 먼저 자르고 다음 다시 반으로 잘라 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다음은 자른 오이를 십자 모양으로 잘라 주시는데 한쪽 밑 부분을 한 1cm 가랑 남겨두고 잘라 주세요 너무 많이 자르면 오이가 부서질 수 있고 또 너무 많이 남기면 오이소박이에 소가 적게 들어가서 양념이 골고루 넣을 수 없답니다
오이 손질을 마치고 다음으로는 생수를 오이가 잠길 정도 컵으로 12컵 정도 넣고 천일염 7수저를 넣어 팔팔 끓여 준비해 주세요
물을 팔팔 끓여 주었다면 썰어서 준비한 오이를 볼에 담아 사정없이 뜨거운 물을 부어 오이를 절여 주세요 오이가 물 위로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에 물을 끓였던 냄비를 위에 올려두면 뜨는 것을 방지하여 좋아요 오이를 뜨거운 물에 절여주면 오이소박이가 익어도 무르지 않고 아삭하게 끝까지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만약 오를 적은 양을 할 때나 혹여 오이소박이를 생으로 드시고 싶은 분은 그냥 소금에 절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어는 정도 익어 먹을 때에는 꼭 뜨거운 물에 절여 담그셔야지만 마지막 오이 소박을 먹을 때까지 아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오이를 뜨거운 물에 1시간가량 절여 주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오이가 말랑 거르는 듯 후여도 부서지지 않고 잘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 속을 넣을 때도 편하고 초보자들도 잘 담으실 수 있습니다
절여진 오이를 건져 둔 다음 부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부추 1단에서 한줌 정도 빼놓고 씻어 주었답니다 조금 남겨둔 부추로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려고요~ 이제 오이소박이김치 담을 야채 손질들은 모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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