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은후에 칼로 채썰어 줍니다. 채칼보단 칼로 썰어야 무가 무르지 않아요. 무를 썰때 한쪽면을 살짝 깍아 평평하게 만들어 주면 썰기 편해요. 보쌈김치처럼 설탕을 입혀 수분을 빼는 레시피라서 너무 얇지 않고 살짝 도톰하게 썰어줘야 아삭아삭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아요.
tip. 무를 씻을때 철수세미로 닦으면 껍질을 안 벗기고 요리 할 수 있어요.
볼에 채썰 무를 담고 설탕 4T, 천일염 0.5T 넣고 조물조물 골고루 무쳐줍니다. 천일염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요. 무치자 마자 수분이 빠지는게 보이시나요? 요렇게 빠진 수분이 있어서 만들어 놓으면 김치처럼 물이 자작하게 생겨요.
고춧가루 5T을 코팅하듯 무쳐줍니다. 고춧가루가 수분을 어느 정도 잡아줘요.
무가 빨갛게 물들면 간장 2T, 액젓1T, 식초3T 넣고 골고루 무쳐줍니다. 이때 간장을 중간에 넣으면 무가 까맣게 될 수 있으니 가장자리로 넣어줘야해요.
잘게썬 대파 한대 천일염 한꼬집을 넣어 골고루 무쳐 마무리 해주면 새콤달콤 아삭아삭 맛있는 무생채 완성!
만들어진 무생채는 냉장고에 하루 숙성시켜서 먹으면 더욱 맛잇어요~
맛있는 무생채가 완성 되었어요. 소면에 무생채 무생채 국물 식초, 참기름 넣고 슥슥 비벼주면 맛있는 무생채 비빔면이 되요. 비빔밥도 만들어먹고 비빔면도 만들어 먹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밥먹을때마다 밑반찬으로 꺼내먹는 무생채 10분도 안걸리는 요리 만들어보세요~ 너무 쉽고 맛있어서 깜짝 놀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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