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유를 1스푼 넣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어차피 우유를 넣고 끓일 거기 때문에
양파를 다 익히기보다는
향을 낸다는 느낌으로 볶으면 되겠죠?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우유 400ml를 넣어주세요.
이어서 찐고구마도 넣고
찐고구마가 우유에 잘 풀리도록
스푼을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고구마가 우유와 잘 섞이고
스프가 몽글몽글 끓어오르면
체다치즈 2장을 넣어주세요.
치즈가 녹을 때까지
잘 저으며 끓여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후추 2꼬집 넣고
소금 4꼬집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맛을 보고 원하는만큼 소금간을 추가하면 되겠죠?
찐고구마와 우유 넣고
양파로 식감과 향을 더한
고구마스프가 완성됐어요.
맛이 달콤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채소인 고구마!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건강에도 좋죠.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데요.
스프로 만들어서 먹으면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양파로 식감을 더했기 때문에
먹을 때 재미도 있고요.
체다치즈의 고소함도 더해져서
쌀쌀한 가을에 딱 어울리는
고구마요리예요.
주말에 즐길 수 있는
브런치메뉴로도 딱 좋겠죠?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