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에는 파김치라고 해서는데
해 놓았던 파김치며 짠지무침, 그리고 김치찌개의 김치까지!!
김치 종망라는 아니고 어울리는 것들로 반찬 준비완료.
물을 자작하게 부어 주고 큰 냄비에 후레이크스프와 면을 넣어서 잘 풀어가면서 익혀 주고 앞뒤로 익게 뒤집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면이 풀어 질때까지 기둘린 후에 면을 들어 올리면서 탱글탱글하게 만들어 주고서는 면이 익었다면 물을 절반 정도 버리면 되겠죠.
처음부터 물을 적게 넣어서 반만 버리면 끝이죠. 손잡이가 있는 냄비를 이용하면 면을 버리기도 좋더라구요. 어차피 냄비의 잔열과 남은 물의 잔열로도 면을 익으니까요. 짜파게티는 면을 씻지 않는다. 비빔면은 씻어 주지만 ^^
면이 익는 동안 옆에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주고요. 계란후라이는 반숙으로다가!!
면에 짜장스프를 넣어 주고 올리브유도 함께 넣어서 잘 섞어 준 후에 대접에 소복하게 담아 줍니다. 부쳐 놓았던 반숙 계란후라이를 올려 주고요.
어린잎채소가 있어서 색도 예쁘고 하니 그 채소로 쭈욱 둘러 주었습니다. 없으시면 오이를 채썰어서 함께 넣어 주어도 좋고요. 아니면 미나리를 송송 썰어서 올려 주셔도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솔솔 뿌려 줍니다. 아니면 고춧기름 한방울 떨어뜨려도 매콤하니 좋지요. 청양고추를 넣어서 드셔도 좋겠네요.
간단하지만 푸짐한 야채로 인해서 색도 예쁘도 더욱 든든하게 먹는 짜파게티 다 끓였습니다. 완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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