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넣어주시고요.
양파도 같이 넣어주세요.
버섯은 감칠맛이 좋은 재료니까
먼저 넣으면
국물맛이 좋아지죠.
그리고
백종원님이 알려주셨는데,
된장국을 끓일 때
양파를 먼저 넣으면
국물맛이 훨씬 더 좋아진다고 해요.
충분히 끓인 된장국에
두부, 대파를 넣어주시고요.
좀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달래를 넣어주시고요.
다진마늘 1/2스푼도 넣어주세요.
마늘의 향을 진하게 느끼고 싶으면
늦게 넣으시면 되고,
마늘의 향이 싫으시면
미리 넣으시면 돼요.
위에 떠오르는 불순물을 걷어낸 후
잠시만 더 끓인 후 불을 꺼 주세요.
버섯과 채소 넣고 만든 된장국에
향긋하고 알싸한 맛의 달래를 넣은
달래된장국이 완성됐어요.
멸치육수에 끓였고
버섯도 듬뿍 넣었기 때문에
이미 맛있는 된장국인데요.
여기에 달래를 넣으니
향긋함이 더해져서 좋더라고요.
넣은 재료를 한꺼번에 떠서
한입에 쏙 넣으니
입안에서 어우러지는 맛이 좋네요.
달래된장국을 먹으니
건강한 봄을 먹는 느낌이 들어서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산뜻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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