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 놓은 배에 천연조미료해물육수, 레드페퍼홀, 매실액, 다진마늘, 다진생강, 멸치액젓을 넣어서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바로 드시거나 다음날 드실려면 식초를 첨가하셔도 됩니다. 전 아예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숙성시켜서 넣어서는 식초를 넣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속을 완전히 꽉꽉 채워서 넣어 주어야 썰어도 빠지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이 상태로 그냥 담궈 놓은 후에 먹기 전에 썰면 전혀 빠질 염려는 없습니다.
썰어 보았습니다. 마치 김밥같습니다.
용기에 담아 줍니다. 차곡차곡......그런데, 여기에서 국물이 들어가니 마구마구 흐트러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만들어 놓은 국물을 넣어 줍니다. 이대로 그냥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해서 드셔도 달달하면서도 매콤하고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의 오이김치를 드실 수 있는데, 조금더 새콤하고 숙성된 맛을 원하시면 2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에 김치냉장고에 넣어 주고 꺼내어서는 잘라서 완성접시에 담아 주었습니다. 오이김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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